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서귀포 소방서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 대비를 위해 소방・전기・가스시설 3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을 올해부터 서울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은 가락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전국 소비지에 신선 농산물을 적기에 직접 공급하는 혁신적인 물류체계다.제주도는 육지부 내륙거점 물류센터를 활용해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권역으로 분산출하를 실시하고, 수요처까지의 육상 물류비 90%를 지원해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올해는 ‘수도권 물류혁신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서울 지역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 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설 휴일 마지막 날은 겨울철인데도 봄 날씨 못지않게 포근한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온종일 이어졌다.설 연휴동안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설 연휴기간 내내 강풍에 눈발이 휘날리면서 파도가 5m를 넘나들어 전국의 연안 여객선들이 출항이 통제되어 섬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지만 바닷길이 막혀서 고향을 지천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또, 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눈보라에 길이 막혔고 꽁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예산 8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현재 제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 8,590개로,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5억 4천만 원을 투입,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안전한 도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쾌적한 버스승차대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2,383개소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2억 6천만 원을 들여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2025년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도내외에서 제주산 돼지고기를 취급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이며, 도내 축산업체에서 제주 돼지고기를 100% 공급받아야 한다.희망 업소는 제주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제주도청 동물방역과 또는 행정시 축산과로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제주도는 시설 여건, 위생관리 실태,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종합 평가해 인증
서귀포시는 새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원녹지분야에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생활권 주변 건강한 생명숲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생활밀착형숲, 자녀안심 그린숲, 학교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에 67억원이 투입된다.시민들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이용되는 도시공원에는 삼매봉 생태축복원사업과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용에 불편을 끼치는 노후 시설물 보완 등 공원 정비에 8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개관하는 송도국제도시 신규 공공도서관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6월 준공돼 10월 문을 여는 송도국제도시 신규 공공도서관은 송도동 115-2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197㎡ 규모로 지어져 어린이 전용 학습공간, 자료실, 주민 학습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디지털 공간 등이 조성된다.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연수구청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7일 까지다.구는 공모 마감 후 후보 명칭 5개를 선정해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는
제주시민들 문화예술 요람 제주아트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화시설이다.센터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톡톡히 있다.센터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문화예술요람 제주아트센터는 그 자체로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에 제주아
이마트가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전 품목 할인 행사에 나선다.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 데이 기획전을 열고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이마트 단독 상품까지 220여종의 초콜릿을 준비해 혜택가에 판매한다.먼저, 이마트 앱 내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품목을 1·2·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이마트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또한 대중적 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이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등 올해 온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북을 시민에
SK텔레콤이 포스텍과 함께 온디바이스 AI를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사용자들은 온디바이스 AI로 안테나 간 상호 간섭 문제를 최적화해 품질·속도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기대된다.SK텔레콤은 6일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함께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리더라도 통신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는 기술을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안테나 수가 많아질수록 상호 간섭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개발된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인천시가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 지원 대상이 2016년생에서 2017년생까지로 확대됐다.시는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아이 꿈 수당’의 지원 대상이 지난해 2016년생에서 올해는 2016년생과 2017년생으로 늘어나 월 5만원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 꿈 수당’은 지난해 신청하지 않은 2016년생과 함께 2017년생은 생일이 속한 월부터 정부24 온라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매월 25일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6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5% 늘어난 2723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수익성 높은 해외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2%에서 지난해 20%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확대됐다. 삼양식품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의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신한은행은 단독사업자 선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배달대행사와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개관하는 송도국제도시 신규 공공도서관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6월 준공돼 10월 문을 여는 송도국제도시 신규 공공도서관은 송도동 115-2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197㎡ 규모로 지어져 어린이 전용 학습공간, 자료실, 주민 학습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디지털 공간 등이 조성된다.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연수구청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7일 까지다.구는 공모 마감 후 후보 명칭 5개를 선정해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