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생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꿈, 이제야 이루네요.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에요. 너무 행복해요.”칠순의 나이에 초등학교 1학년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선 한 여인의 첫마디는, 그 자체로 울림이었다. 양주시 광적면 덕도초등학교. 이 조용한 시골 학교에 봄보다 더 따뜻한 이야기가 피어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 1천만원 상당의 샴푸와 린스 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온양읍 저소득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단오와 추석 명절을 기념해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최성기 민간위원장은 “매년 기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사하구 구평동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특히 구평동은 사하구 16개 동 가운데 '인구 대비 신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젋은 동네'로, 이번 삼둥이 출산은 더욱 뜻깊은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삼둥이는 각각 1.9㎏ 1.8㎏ 1.7㎏으로 태어나 지난 5월 2일, '도율', '도현', '도경'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현재는 인큐베이터에서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삼둥이의 탄생 소식에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구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보공업 회장, 와이케이스틸 고문,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원장,
현관문을 열었더니, 사탕 7만 개가 배달돼 있었다면? 미국의 한 8살 아이가 어머니의 휴대폰으로 590만원 어치 막대사탕 22상자를 결제한 일이 최근 화제가 됐다. 다행히 온라인 쇼핑몰의 배려와 따뜻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인해, 이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고 한다. 비록 순간의 실수였겠지만, 이 아이는 눈앞에 사탕이 우르르 쏟아지는 행복한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사탕이 쏟아진다니! 얼마나 환상적이고 기쁜 일인가! 이런 일을 꿈에만 그릴 게 아니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바로 멕시코에서 지역 축제나 아이들의 생일 잔치에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번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령군 꿈드림은 청소년들이 학업의 끊을 놓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학습지원단’을 통해 검정고시 대비 수업을 제공했다.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맞춤형 학습 지원, 그리고 정서적 응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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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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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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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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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여름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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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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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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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전몰군경유족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1분간의 시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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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울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히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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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12차례의 줄다리기 협상에도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 넘게 조정 회의를 연 끝에 오후 9시17분께 조정 중지를 선언했다.지노위는 양측 입장차이가 커 조정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노사는 앞서 지난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했지만, 난항을 거듭했고, 결국 노조는 지난달 12일 울산지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지난달 27일 개최된 3차 조정 회의가 8차례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