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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만 돌파한 ‘천안’…생활인구·청년·출생 모두 늘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5월 사상 처음으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70만 1756명이다.

이는 총인구 70만 명을 넘어선 지난 5월 14일 당시의 인구보다 1727명이 증가한 것으로 안정적인 인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인구와 청년인구도 늘고 있다.

5월 말 기준 천안시의 생활인구는 174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70만 44명 대비 2.7% 늘어난 수치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등록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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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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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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