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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과 함께 특위, 활동기간 1년 연장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과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해 5월1일 1년 기한으로 구성돼 전 영역에 걸쳐 청년 문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순용 위원장은 “울산시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16개 부서에서 총 82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많은 사업의 이...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첫 승을 낚을 기회가 왔다.고진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 22명은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최근 LPGA 투어 5연승을 달리는 넬리 코르다가 이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기대감이 커졌다.최근 흐름이 좋은 선수는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이다.유해란은 포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컷 탈락했지만, T-모바
울산 북구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제23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0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클럽부와 남자 초등부를 분리해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통합해 대회를 진행했다. 송정초는 결승전에서 송천초를 상대로 61대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송정초는 4강전에서 삼광초를 44대31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21대 국회 임기 막바지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21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5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이 각종 쟁점 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협치 복원’을 호소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5월 국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 있다면 여야 간 합의해서 처리해 온 관행이 있으나 지금 민주당 태세를 보면 민생 법안에 관심 있는 게 아니고
고인이 남긴 유산에 부채가 포함된 상황이라면 세심한 검토를 거쳐 처리해야 한다. 부채의 양과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리하고 신고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인의 부채를 정리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포기이다. 쉽게 말해 승계자로서 권리를 모두 포기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부친이 재산을 모두 날리고 부채만 진 채 사망하였다면, 상속포기를 통해 모든 승계를 막는 것이 편리하다.다만 해당 절차는 개인에게 한정되기 때문에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진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1순위 승계자에 자식과 배우자가
경기 시흥시의 한 고가차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돼 근로자 등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
진해 속천항을 떠나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 주변에서 조업하던 연안복합 어선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55분 실리도 남쪽 약 3.3km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배 일부가 탔고, 선장 1명과 선원 1명 등 승선원 2명이 주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해 주민 공람 등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박 장관은 이날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제주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계획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연계된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정부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최초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체적·효율적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가구 어르신들께 과일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1:1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4월 30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위원 1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말벗도우미, 건강상태 모니터링, 안부전화, 가정방문 등을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김수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12명이 매월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많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세
국민 생명을 볼모로 불법적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의정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 국민에게 극심한 고통과 피로를 유발한 의료대란이 두 달을 넘기고 있다.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요구안 관철을 위해 두 달 넘게 불법적인 집단행동을 벌였다면 공권력은 여러 차례 강경 진압 또는 강제 해산을 시도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의사들에게 대화하자는 목소리만 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의사들 입장을 대
15억원대 불법 홀덤펍 운영한 구미 조폭...경북경찰, 27명 검거수십억 원의 불법 홀덤펍을 운영해 오던 구미의 조직폭력배들이 경북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불법 카드도박을 한 홀덤펍 2개소를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검거
영남대 의대가 내년에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영남대 측은 30일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만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를 120명에서 100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구가톨릭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정부 안대로 올해보다 40명 늘어난 80명으로 확정했다. 대가대는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이같은 내용의 신입생 모집 계획안을 제출했다.계명대는 지난 15일 정부 배정안대로 현재 76명에서 44명이 늘어난 120명을 모집하는 계획안을 제출했다.경북대는 정부 방침의 50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협치를 위한 영수회담이 열린 지 하루도 안돼 여야는 5월 국회 본회의 개최를 두고 서로 얼굴을 붉혔다.국회 본회의 개최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민주당 단독 국회 운영이 불가피하다.제22대 국회를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21대 국회는 여야의 극한 대치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본회의 열어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반드시 처리해야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국민의힘은 합의돤 민생 법안 처리 없이는 본회의를 열기 어렵다는
최근 출시되는 AAA 게임의 경우 용량이 100GB를 가볍게 넘어서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는 고화질로 즐기기 위해서 149GB 또는 그 이상이 요구된다. 워존이나 추후 추가될 DLC까지 감안하면 콜 오브 듀티만으로 200GB를 넘어가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즉, 게이밍 PC에 1TB SSD가 장착됐을 경우 최신 AAA 게임 5개만 깔아도 용량의 대부분이 차게 될 수도 있다.용량 부족을 해결하는 법은 간단하다. 바로 스토리지를 확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M.2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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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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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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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들어선 ‘문화 사랑방’ 동네책방의 매력이 드러난다.우당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우당도서관과 동네책방 18곳에서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협력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월별 북 큐레이션과 ▲다채로운 책방 프로그램 등이다.매달 우당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동네책방 한두 곳씩의 북 큐레이션이 선보이며 지역 곳곳에 들어선 책방을 직접 찾아가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도 전개된다.이달에는 아라이동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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