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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 21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과 함께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영주 강원...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세계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킴 포블슨 CEO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밀도를 자랑하는 로봇 강국이다. 직원 10,000명당 로봇 설치 대수가 1,012대로 세계 평균의 6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2050년이 되면 약 1,300만명의 노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한국철도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 5부터 1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인구감소지역 관광상품 운영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지
한전KDN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혁신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한전KDN은 ▲업무용 차량 전기차 100% 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AI 핵심 솔루션 확보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등 친환경 ICT 사업 확장과 탄소
부영그룹이 올해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 기부에 참여하며 3년 연속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부영그룹은 28일 이중근 회장이 부영그룹 사옥에서 EBS 김유열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이중근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난 3월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노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약 8개월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GTX-A 수서∼동탄구간은 개통일인 올해 3월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누적 242만 1,768명이 이용했다. 주간 평일 기준 4월 초 하루 평균 7,734명이었던 이용객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7일 양재 aT센터에서 ‘한강유역 물문제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2024 한강 물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한강 물포럼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했다.포럼은 정부,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12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강유역 내 물관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물포럼은 한강유역 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①한강유역 물문제 및 거버넌스 관리방향 ②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72명이 가결 투표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다만,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 공식 해제를 기다리며 본회의장에서 대기 중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언론현업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철회하고 지금 당장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인연합...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준석 대표는 3일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혼이 비정상이네요. 매를 벌어요"라고 날선 어조의 메시지를 쏟아냈다.이어 "헌법은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만 제한을 두고 있으며, 입법부인 국회의 권한을 제약하지 않는다"고 명시하며, 이를 근거로 국회의원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는 행위는 헌법 위반이자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준석 대표는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는 행위에 부역하는 사람들은 내
국회는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밤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한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2시간여 만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
경남도의회는 4일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에 한숨을 쉬면서도 정략적 판단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이날 긴급 회의를 소집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긴급하게 등원해 사태를 살폈다.계엄 선포 때 설치되는 계엄사령부는 육군대장 박안수 명의
한밤중 이뤄진 44년만의 '비상계엄' 선포에 국민들의 분노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바로 국회가 즉각적으로 본회의를 열고 '해제' 요구안을 가결 처리하면서 비상계엄을 강행할 근거는 일단 사라졌다.그러나 아직 윤 대통령의 '해제' 요구 수용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철회되지 않아 충돌 우려도 큰 상황이다.윤 대통령은 3일 밤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 약탈하고 있는 파렴
더불어민주당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윤석열 대통령에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계엄 해제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재석인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은 해제됐디"며 "국민 여러분께선 안심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대통령의 계엄해제 선언 전까지 국회에서 자리를 지키겠다"며 "끝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즉시 무효가 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 계엄령'을 국회가 막았다.이에 따라 계엄 해제 결정은 윤 대통령에게 다시 돌아갔다.3일 오후 10시 25분께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령 선포 시 국회 본회의는 계엄과 관련된 안건을 처리해 계엄의 해제를 대통령에게 요구할 수 있다.이에 4일 오전 1시쯤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비상 계엄 해제' 안건을 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국회의원 190명이 참석했고, 전원이 찬성했다.헌법 제77조 제6항에 따르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집권 여당 대표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계엄 선포는 실질 효과를 상실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계엄령에 근거해서 군과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위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법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해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공무원들을 끝까지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다시 한 번 정확히 말씀드린다. 이번 국회 결정으로 지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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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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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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