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4천573억 원으로 확정, 자격요건이 검증된 21만 농업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1만 명의 농업인에 4천573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8천 호에 1천152억 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
이미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어느 서양 학자의 저서에서 아주 재미있고 의미 있어 보이는 구절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다. 평범한 표현이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그 내용은 즉 “시냇물이 흐르다가 빈 웅덩이를 만나면 더 이상의 흐름을 멈추고 웅덩이가 다 채워지기를 기다린 후에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는 서술이었다. 책의 앞부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책의 제목도 저자의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당연해 보이는 사실적인 문장기록이 던진 여운은 울림이 컸고 오래도록 잊
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인천 계양구가 전국에서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 계양구가 전국 구 지역 가운데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화물차, 이륜차, 노인 등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했다.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 여건이 차이가 있어 인구 30만 이상·미만, 군·구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계양구는 83.70점으로 A등급을 받
11월 12일 발생한 제25호 태풍 우사기가 필리핀 매우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육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25호 태풍 우사기는 14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0m 강풍반경 260km의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390km 부근 육상을 지나 시속 18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25호 태풍 우사기는 필리핀 마닐라 해상과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17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넷마블이 14일 기대작 를 지스타 2024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넷마블네오의 장현일 PD와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은 인터뷰를 통해 게임 개발의 방향성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혔다.장현일 PD는 가 IP의 원작성에 충실하면서도, 플레이어가 왕좌의 게임 속에서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액션 RPG로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개발은 70% 이상 완료되었으며,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폴리싱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시설물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대행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수도권 200명, 충청권 168명 등 총 689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관리원은 설명회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 관리주체의 의무 이행사항,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일본 간사이공항그룹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협약은 오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하고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는 프로모션 추진과 양측 공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치러진 ‘제61회 세무사 2차시험’에서 현직 세무사의 아들 2명이 각각 전체 수석과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져 세무사업계에 겹경사가 났다.14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이삼문 세무사의 아들이 13일 세무사 2차시험 발표에서 72.25점을 받아 전체 수석 합격했다. 세무사 시험 합격 기준은 각 과목 점수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60점 이상이다.이 세무사 아들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세무사시험 준비 1년 6개월 만에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기
과학의 발달로 이제 로봇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로봇청소기, 서빙 로봇, 산업용 로봇, 의료용 로봇, 군사용 로봇 등 아주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수준의 로봇 기술은 당장 구현하긴 어렵지만, 장착하면 힘이 세지는 로봇은 존재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893억원의 매출과 8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6.3% 줄었고 영업이익은 4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86억원으로 2분기 대비 55.3% 줄어들었다.두나무의 3분기 실적 감소는 가상자산 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올3분기 자사 거래 플랫폼의 수수료 매출 비중이 98.36%에 달한다. 두나무는 2012년 설립 후 업비트, 증권플러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9% 감소한 8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었다.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조7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일본 간사이공항그룹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협약은 오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하고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는 프로모션 추진과 양측 공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시설물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대행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수도권 200명, 충청권 168명 등 총 689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관리원은 설명회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 관리주체의 의무 이행사항,
경남이노비즈협회가 13일 진주시 상평혁신지원센터 1층에 경남이노비즈협회 경남서남부지부를 열고, 우주항공·항노화·첨단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협회는 지난해 김해시에 경남동부지부를 개소하고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남서남부지부 개소에도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는데 이날 결실
올해 치러진 ‘제61회 세무사 2차시험’에서 현직 세무사의 아들 2명이 각각 전체 수석과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져 세무사업계에 겹경사가 났다.14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이삼문 세무사의 아들이 13일 세무사 2차시험 발표에서 72.25점을 받아 전체 수석 합격했다. 세무사 시험 합격 기준은 각 과목 점수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60점 이상이다.이 세무사 아들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세무사시험 준비 1년 6개월 만에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기
과학의 발달로 이제 로봇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로봇청소기, 서빙 로봇, 산업용 로봇, 의료용 로봇, 군사용 로봇 등 아주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수준의 로봇 기술은 당장 구현하긴 어렵지만, 장착하면 힘이 세지는 로봇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