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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장담그기 체험,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1개월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연평도 연평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이 참여해 꽃게 장담그기 및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꽃게무침, 굴국밥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으며, 함상공원을 출발하여 등대공원, 매드라까리, 아리까리 해안도로 등 연평도 둘레길을 걷는 걷기 대회도 열렸다.

행사에 함께 한 문경복 옹진군...
4일전
오는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인 가운데,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인천녹색연합은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를 연다.영종구의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이기에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4일전
인천시가 ‘제3차 도시경관 변천기록을 위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을 모집한다.시는 7월 1~19일 네이버 폼 및 QR코드를 통해 ‘시민작가단 지원’과 ‘명칭 공모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은 ‘2040 인천시 경관기본계획’에 반영된 경관거점 107곳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명예 사진사다.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소유한 인천시민 및 인천으로 통학·통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관거점 수에 맞춰 최대 107명을 선정한다.시민작가단은 별도의 보수없이 재능기부·자원봉사 형태로 내년 5월까지 활동
4일전
경인선 종착역이라는 안내에 따라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마주하게되는 「인천역」은 어느 시골의 조그마한 간이 역사와도 같은 모습이다.하얀 단층 건물로 된 인천역을 보노라면, 타임머신을 타고 6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1964년쯤으로 되돌아온 듯하다.아담한 역사 밖 조그마한 광장 오른 편으로 몇 그루 서 있는 큰 나무 밑 그늘진 자리에는 아직 오전 중이었음에도 원근에서 오신듯한 어르신들과 누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한가롭다. 눈을 돌리면 길 건너 웅장한 차이나타운 패루가 눈길을 끈
6일전
▲ 간호대학장 : 안영미 간호학과 교수▲ 법학전문대학원장 : 손영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6일전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감을 만나 상업3블록의 학교용지 복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김교흥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루원시티 상업3블록 건축허가 불허 및 학교용지 복원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앞서 주민들은 이달 초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 의원 지역사무실을 찾아가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하고, 이곳에 학교용지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간담회에서 같은 요구를 했고, 김 의원도 우리와 뜻이
4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에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이 임명됐다.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23여년 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지역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86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VLAC 2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9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
서귀포시는 최근 잦은 비와 이상 고온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상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솔나방과 동백나무 차독나방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 솔나방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충이 잎을 식해하며 심한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기도 한다. 동백나무 차독나방은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는 근린공원, 관광지, 아파트 등 조경수로 심어져 있어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독나방 피
국내 폐목재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물질재활용업계 및 에너지재활용업계 주요사들의 상생협약이 7월1일 체결됐다. 지난 8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이에 참여한 기업은 △물질재활용업계 동화기업㈜, 성창보드㈜, ㈜한솔홈데코 △에너지재활용업계 지에스이피에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포승그린파워㈜ 등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폐목재 시장은 유통 및 처리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확한 수요 분석이 어려워 비효율성이 내포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업계는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았
3고라는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활로를 열기 위해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은 아니다. 기업 자율경영을 이중삼중 옭아매는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적잖다. 글로벌 시대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려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게 급선무다.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1990년대에 머문 낡은 법과 제도,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의미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혁신적
경제협력개발기구가 3일 「불법무역과 한국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9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고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찬성하는 정치권·학부모·지역주민·교육관계자들이 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과학고 추대위는 초·중·고 학부모 및 송내1·2동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대표와 전환 대상 학교인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이며, 부천시 갑·을·병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모두 참여함으로써 과학고 설립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족식에서는 과학고 추대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위원장을 선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과 PC,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돼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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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의회에서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오전 11시 06분께 의회 건물 2층에서 집행부와 이어진 통로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넘어진 것을 동료의원이 발견하고 119 신고 및 응급처치 후 차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김 의원은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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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이 처음 한반도에 투입돼 전투를 벌인 경기 오산시 죽미령 일원에서 3일 '제74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 용사 추도식'이 열렸다.이권재 시장이 주관해 진행된 올해 추도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승찬 미8군 부사령관,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죽미령 전투 당시 한국군 연락장교로 참전했던 고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도
1시간전
인공지능 활용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 허브를 오픈했다.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는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접속해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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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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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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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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