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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서 화재‧추락 사고 잇따라 ... 2명 경상

3시간전
포항 북구에서 화재와 추락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 42분쯤에는 북구 흥해읍 곤륜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강사와 체험객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2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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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현안회의에서 포항 효자중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포항제철중학교에 입학시킬 것을 교육청에 제안하면서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두고 효자동과 지곡동 학부모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제안 내용은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효자중학교 신설 때까지 포항제철중학교에 전원 배정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에 대한 중입 배정 시 후순위 배정 △효자초 졸업생 전원 미수용시 제철중학구를 포항시 제1학교군으로 통합 시사 등이다.현 효자초 6학년은 2025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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