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효자초등학교가 포항지역 육상 꿈나무 산실인 2024포항시장기 및 포항육상경기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표자초는 30일 기계면새마을발상지운동장을 출발해 인근 지역으로 돌아오는 이번 대회 여자 5학년부 1위·여자 6학년부 3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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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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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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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3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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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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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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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제주 전역의 건천과 동굴, 숨골을 찾았다”
‘땅 밑 물의 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지난해 6개월 동안 제주의 건천과 동굴, 숨골을 찾았다.다이애나 밴드, 오로민경, 김그레이스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 ‘음소거된 물의 소리:진동의 걸음’이 다음 달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주시 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 전시 참여 작가인 오로민경과 전솔비 작가, 로힝야 난민 활동가들이 진행하는 ‘서로를 되비추는 이야기:제주와 로힝야’ 워크숍이 마련된다.다이애나밴드는 사물, 매체, 상황, 그리고 리듬을 만드는 사운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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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방어 기능-경관 가치' 해안사구 10곳 신규 발굴
제주지역에서 새로운 해안사구들의 존재가 확인됐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해안사구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현황 조사 결과 해안사구 10곳이 신규 발굴됐다.해당 사구들이 위치한 지역별로 삼양사구와 신흥사구, 세화사구, 오조~시흥사구, 종달사구, 종달2사구 등 동부지역 6곳과 설쿰바당사구, 황우치사구, 모슬포사구 등 서부지역 3곳, 도서지역인 하고수동사구 1곳 등이다.삼양사구는 주거지 확장과 개발 등으로 배후 지역이 훼손됐고 신흥사구는 배후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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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상주점, 북문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1시간전
상주시 북문동의 김은숙 명륜진사갈비 상주점 대표가 지난 2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김 대표는 매장 브랜드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행하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고객 할인과 당일 매출 50% 기부로 마련된 120만 원에 자체적으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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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기록과 기억을 잇다'
개관 4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를 오는 24일 개막한다.개관 40주년 기념식 및 전시 개막식은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전시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5월 24일 제주 최초이자 전국 6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건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관 이후 각종 사업 등 40년이 넘는 박물관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다.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수장고와 문서고, 컴퓨터 속에 담긴 많은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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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오페라 육성으로 지역 관광 견인할 것"
1시간전
“제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단 한 편만으로도 제주를 찾을 이유는 충분합니다.”2024 오페라 갈라 콘서트 ‘홍윤애 & 리골레토-여인의 사랑과 죽음’이 다음 달 22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제주아트센터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인의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창작 오페라 ‘홍윤애’와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022년에 초연된 창작 오페라 ‘홍윤애’는 정조 암살 미수 사건으로 제주도에 유배 온 조정철과 제주 해녀 홍윤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