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34도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20m 높이의 교각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쯤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34번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20m 높이의 교각 아래로 추락 후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를 투입해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 A씨를 구조하고 화재 진압작업을 펼쳤다.이 사고로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불이 모두 꺼지고, 모든 것이 다 타버린 자리에 의문이 남는다. 왜, 불이 났을까. 이 불로 입게 된 피해는 얼마나 될까. 화재 조사 업무를 맡는 소방공무원인 화재 조사관들이 풀어내야 할 의문들이다. 화재 조사관들은 매캐한 냄새 속에서 잿더미를 뒤적이면서 단서를 찾는다. 이렇게 화재
8시간전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은 지난 23일 북구 칠성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잇따르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이날 화재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24일 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삼랑진119안전센터의 참관 하에 오후 5시경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 화재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등 실제와 유사한 훈련으로 구성됐다.훈련 후 삼랑진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대피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화재 시 소화기보다 초기 화재 대응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시민참여형 화재 예방 캠페인 ‘부리나케’를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신속하게 지역 화재 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대구지부의 정기 봉사다. 캠페인에선 퀴즈 풀기 및 소화기 체험, 화재 예방 방법이 적힌 전단지와 화재 대피용 손수건, 방진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공청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방위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농업기술센터 사무실 내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고, 전파, 대피, 화재 진압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와의 협조로 실질적인 화재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대피 훈련 후에는 자인119안전센터의 화재 안전교육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훈련 과정 중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산보건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2시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자체 소방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중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후송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등이다.이날 소방 훈련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경험을 쌓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7시간전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23일 오전 칠성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화재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장 내 난방기기 과열 방지 요령 등 겨울철 필수 안전 수칙도 홍보했다.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은 “화재 예방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이는 대구
가을의 끝이자, 겨울의 시작이 다가오는 11월은‘불조심 강조의 달’로 범국민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달이다.이 시기를 통해 우리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겨울철은 난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며,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다.최근 5년간 충주시 연평균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199건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겨울철 화재 건수는 69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34.7%를 차지하였다.주요 원인
최근 아파트 화재 대피 중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 발생시 피난 행동요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아파트 화재는 약 12%로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20.9%다.또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조사한 `화재사고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의 유형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화재상황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거나 피난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피난경로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과거 소방청는 화재 발생시 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3년 연속 '올해의 SNS 대상'수상
경남도의회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비영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으로, 도민과 소통 강화와 정보 전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경남도의회는 전했다./최환석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 웅상이야기 프리마켓 수익 기부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는 19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웅상이야기에서 개최한 프리마켓 참여 업체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 동강중 학생들 바자 수익금 기부
밀양시 산내면은 22일 산내면 동강중학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1만 원과 떡국떡 2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강중학교 학생들이 9일부터 10일까지 느린물결마켓 행사의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지역의 활력 제고 생활 인구 늘리기 총력에 나서
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자활센터 종사자·담당 공무원 워크숍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광역자활센터와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21·22일 사천에서 열렸다. 장정아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사업위원장 등이 발표를 하고, 토론을 했다. /우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