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다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이어 23일 검사결과 SFTS 양성으로 판정돼 입원·치료 중이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
경북 경산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대형 아울렛 유치 청신호가 켜졌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있던 아웃렛 유치 부지가 그동안 산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에 건립이 어려웠으나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 아웃렛 건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 올해 첫 번째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부지 내 대형 아울렛 입점 및 지역 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정재희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시상하는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K리그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 진행됐다. 정재희 선수는 지난 3월 2경기에 출전해 2개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구단 공식 지정병원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3월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행정병원장이 참석해 정재희 선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매월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 한 명을 선정하여 부상과 함께 격려하
대구시가 내륙도시로 국제공항을 활용해 중국 4대 도시로 발돋움한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25일 중국 청두 톈푸국제공항을 찾아 공항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장홍강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 총경리와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 지난 2021년 6월 개항해 71만㎡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000만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췄다.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달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시 2개를 돔하우스에서 연다.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 방문의 해 등을 기념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취지에서 청춘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게로 합의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 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합의 내용에 따르면 여야는 특별조사위원회 의장을 1명으로 두고 여야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 8명 등 9명으로 구성하고 1년간 활동하되 3개월 이내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다만 불송치·수사중지 사건에 관한 조사와 압수수색영장 청구의뢰 등 ‘독소조항’은 삭제하자는데 합의했다.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야당
광고물이란 지역주민에게 정보 및 상품 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정된 곳에 법적 요건에 맞게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로 전락하여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광고주들은 광고물을 게시하거나 설치해야 할 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또는 신고를 반드시 득해야 한다. 지정된 규격과 지정된 장소에 표시할 수 있도록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옥외광고물은 허가 없이 붙였다고 해서 모두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밀양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한 '2025년 국비 신규사업 설명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설명회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조인종 경남도의원, 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국비 예산 확보 및 11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교동 도시 재생 ▲거족·안촌 지구 하수관로 정비 ▲신호 지구 마을 하수도 설치 ▲표충사관광지 산림어드벤처 조성 등 국비
제주지역에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또 다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10%를 제주지역이 차지하는 등 심각한 미분양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485호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0월 2523호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후 11월 2510호, 12월 2499호, 올해 1월 2486호, 2월 2485호 등으로 여전히 2500호 안팎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악성으로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해마다 봄철이 되면 우리나라 들판에는 곳곳에서 산나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난다. 산나물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수리나물, 냉이, 쑥, 달래, 씀바귀 등 한약재가 아닌 것이 없다. 예를 들면 어수리나물은 한약재명으로 왕삼이라 불리며, 냉이는 제체, 쑥은 애엽, 달래는 소산이라고 불리며 한약
광고물이란 지역주민에게 정보 및 상품 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정된 곳에 법적 요건에 맞게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로 전락하여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광고주들은 광고물을 게시하거나 설치해야 할 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또는 신고를 반드시 득해야 한다. 지정된 규격과 지정된 장소에 표시할 수 있도록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옥외광고물은 허가 없이 붙였다고 해서 모두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달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시 2개를 돔하우스에서 연다.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 방문의 해 등을 기념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취지에서 청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