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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중국 장춘시, 전통의학·실버케어 협력 논의…‘글로컬대학30’ 연계 성과 기대

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장춘시인민정부 및 중한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과 만나 전통의학, 실버케어,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한·중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한의대를 방문한 장춘시 대표단은 지난해 변창훈 총장의 장...
울릉군이 ‘특별자치군 특별법’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한국행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제정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문경시파크골프협회 이상열 회원이 지난 19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금액은 전국대회 우승 상금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문경 영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이재명 정부의 비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첨단과학기술 주도 혁신성장 기반 구축과 100일 내 추진 10대 과제를 밝히고 제조·첨단 산업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경북대구지역 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포함돼 있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1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17·18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포스코 본사,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2004년부터 21년
△보건소 김진연 △기획예산과 윤현주 △사회보장과 김창수 △건축과 이강헌 △산림녹지과 조나래 △기획예산과 이민아 △총무새마을과 장임선 △재무과 박선민 △안전건설과 정강섭 △통합돌봄과 강선아 △사회보장과 임호영 △미래산업과 김명삼 △유통정책과 김강민 △상하수도사업소 금지혜 △상하수도사업소
tags :#인사
“세계의 공장이다.”중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영국이 이 말을 들었다. 당시 영국이 차지한 세계 제조업 무역 비중이 46%였다. 주변에 온통 중국 제품뿐인 듯해도 중국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8~30%에 불과하다. 당시 영국의 위상을 짐작할만하다.영국은 19
인천시가 청춘 남녀에게 특별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커플 축제 ‘아이 플러스 이어 드림’ 첫 행사에서 전체 참가자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이어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이 플러스 이어 드림에 남녀 50명씩 총 100명이 참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풀려나 다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서울고법 형사1부는 23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송 대표는 정치 활동을 지원·보좌하는 외곽조직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
경남 의령군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EXPO 박람회’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
비침습적 의료기기 생산 기업 리메드의 주요 주주인 삼성 이노베이티브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가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매도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단순 처분으로 확인된다.삼성 이노베이티브는 리메드 주식 36만633주를 매도하면서 보유 지분율은 1.07%포인트 감소한 7.46%로 줄였다고 20일 공시했다.삼성 이노베이티브는 현재 단독으로 리메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도는 삼성 이노베이티브가 보유한 리메드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후, 장내 매도한 것으로 2025년
22분전
거실 한쪽 끝에서 모과가 썩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이상하다. 썩어가는 내게서 참 좋은 향기가 난다는 거다. 뜻밖이다. 그때 문득 아빠의 말씀이 떠오른다.“얘야, 실패를 너무 두려워 말아라. 실패에는 성공의 향기가 난단다.”- 정호승,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중에서 - 자신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 너무나 아파서 눈물 흘리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가까이 다가와 향기가 좋다며 기뻐합니다. 썩어가는 모과를 바라보는 시인의 통찰에서 고통이 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온 두 가지 예화를 전해드립니다. 이야기 하나.농부가
지난 20일 대한민국 공공 부문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총 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공공 부문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이 3년 연속 없었으며, 총 13개 기관이 '낙
베트남 인삼 사절단 방한, 농자재 우수성 확인 바이오플랜과 업무협약···향후 사업 확대 약속 독보적인 식물생리활성기술·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국내 토종 농자재 기업 바이오플랜이 베트남으로부터 기술과 사업 협력 ‘러브콜’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인연을 맺은 민간 회사가 인삼 사절단을 조직해 한국을 직접 방문, 바이오플랜 선진 농자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다. 양 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사업 확대를 위해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바이오플랜 기술력 글로벌도 ‘통했다’이번 인삼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 대상 기관을 경찰청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전 의원은 현행법은 제124조 및 제125조의 죄에 대해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전속고발제를 두고 있으며, 고발 대상 기관도 검찰총장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시장의 공정성과 경쟁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는 그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사안인 만큼, 보다 다양한 수사역량과 견제기능
경주의 전통문학 ‘향가’와 인공지능이 만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동국대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20일 향가 창작과 전자책 제작을 결합한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국내 최초로 건설을 주제로 한 신개념 지식 토크쇼 ‘건썰의 시대’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선을 보인다고 오늘 밝혔다.‘건썰의 시대’는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채널A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우리가 사는 집, 걷는 길, 매일 이용하는 다리 등 일상 모든 공간을 만드는 ‘건설’에 숨겨진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버추얼 토크쇼다.‘어떻게 지을까?’를 고민하던 시대를 넘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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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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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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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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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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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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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멈출 수 없다"…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추가 매수 암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이날 엑스에서 스트래티지의 과거 비트코인 구매 차트를 게시하며 "이 오렌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암시성 포스트를 게시한 직후 실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가 곧 비트코인을 다시 사들일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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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전기차 충전소의 미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세금 공제를 폐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미 건설된 충전 인프라가 무용지물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2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전기차 세금 공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충전소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에너지 저장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 의존도를 낮춘 신속한 충전소 설치 모델도 등장했다. 예를 들어, 시애틀 기반 스타트업 일렉트릭 에라(Elec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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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연수단, 새마을운동 배우러 영남대 방문…K-라이스벨트 협력 강화
아프리카 기니 연수단 18명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이번 연수는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주최한 ‘2025 유엔 세계식량계획 기니사무소 새마을운동 초청연수’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연수단은 기니 정부 고위 공무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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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 문화거리’ 새단장…K-치킨과 지역문화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
구미시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에프앤비㈜가 손잡고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브랜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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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향가를 다시 쓰다” 경주여자정보고, 융합교육 새 모델 제시
경주의 전통문학 ‘향가’와 인공지능이 만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동국대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20일 향가 창작과 전자책 제작을 결합한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