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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항 활성화에 관련기관과 머리 맞대

충남 서산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12일 대산항을 이용하는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10여 개 대산항 선사와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항만하역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등 화주와 선사, 포워더는 올해 대산항을 이용하며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이용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서산 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에 대해 건의했으...
의령교육지원청는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참배 및 2025년 시무식을 했다.시무식에 앞서 권순희 교육장 외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은 충익사에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마음 깊이 새겼다.이번 참배는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여 청렴 의병정신을 다지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후 시무식은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 및 인사말 ▲청렴 결의 실천 다짐 ▲교육장 신년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 신규공무원 권경은 주무관이 대
남해군은 1일 독일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일출 후에는 방문의 해 추진위원과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와 여객기 사고로 국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등 주요 해넘이·해맞이 장소에서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차분한 분위기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존경하는 영덕 군민 여러분!영덕군의회 의장 김성호입니다.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우리 군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적 상황과 민
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종합청렴도는 내·외부 대상 부패 인식 및 경험 측정을 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추진 및 노력 평가인 ‘청렴노력도’에 ‘부패실태’를 감점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특히 청렴체감도 1등급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체감하는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올리브 재배 적지는 제주, 거제, 남해지역에 불과하지만, 재배 적지가 서서히 북상해 2090년대에는 서산, 상주, 강릉 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9일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특히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
광주와 전라남도 등 육지부에 내린 많은 눈과, 제주 지역에 불고 있는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제주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126편이 결항되는 등 출발 65편, 도착 67편 등이 결항됐다.제주공항에 강한 바람 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라남도 등 일부 육지부에 내린 폭설로 인한 결항도 속출하고 있다. 이날 제주에서 광주로 가는 비행편은 모두 결항된 것으로 전해졌다.지연 운항도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
비상계엄 사태 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등 정신적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2%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의한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이 지난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증진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권기한 의원은 영천시 ‘라’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발로 뛰는 현장 민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이 지난해 마지막 12월 정책협의회에서 “2025년에도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이후 새해 처음으로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부회장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단위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첫 순서로 ‘2025년 소상공인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중기부가 설명했다.먼저, 민생예산 조기 집행과 내수활성화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소상공인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작년 베이직 내의류 판매가 100만 장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스파오의 베이직 내의류는 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됐다.스파오는 지난해 10월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99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기도 했다. 이는 2009년 첫 출시가보다 낮은 가격이다.스파오는 해외 생산 공장이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랜드
정선군은 영농비 절감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정선본소, 신동...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2025 패션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일 하나의 브랜드를 릴레이
“윤 대통령은 경호처 직원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 사기 때문에 불법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기증해서 화제다.지난 2017년 대진대 학생이 수년간 모은 헌혈증을 기증한 게 헌혈증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헌혈증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혈증은 한 장만으로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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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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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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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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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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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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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부 폭설-제주 지역 강풍에...제주공항 항공기 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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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재정집행-2025년 국비 확보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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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라 ‘차나무와 올리브’, 제주, 보성 외 미래 재배 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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