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가 새롭게 선보인 ZRH1200 범용 콤바인이 지난 20일 경북 구미 대리점에서 첫 판매를 기록했다. 이날 첫 판매를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한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출고는 ZRH1200의 국내 출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판매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다.ZRH1200은 콩,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 수확에 최적화된 범용 콤바인으로, 특히 구보다 고유 기술인 대형 미라클 바를 채택하여 깨짐 없이 콩을 효과적으로 탈곡할 수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 3분 발생해 사흘째 지속됐던 산불이 25일 오전 9시 완전히 꺼졌다.김해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100%라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97㏊였으며 총 화선 6㎞를 모두 진화했다.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안전성 문제로 지연됐던 인천 앞바다 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이 시설물 설계를 변경함에 따라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인천시 옹진군은 45억원을 투입해 덕적도 진리항 인근에 200명이 동시에 낚시를 할 수 있는 1천164㎡ 규모 해상낚시공원의 시설물 시공 방식을 부잔교에서 잔교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옹진군은 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마칠 계획이다.이 해상낚시공원은 당초 2023년까지 해상낚시터를 부잔교 위에 만들어 바다 위에 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하지만 당시 군의 행정 절차
신한은행은 25일부터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참여 고객 모집을 위한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테스트는 한국은행·금융당국·7개 참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디지털화폐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 방향성을 점검하는 국민 참여형 시범 사업이다.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 예금 토큰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한다.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SOL뱅크 ‘쏠지갑’ 메뉴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의 디지털 환경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금융권 임직원의 디지털금융보안 전문성 강화 및 보안역량 내재화를 위한 2025년도 금융보안 교육을 확대 개편해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올해는 ▲디지털 신기술 과정 개설, ▲맞춤형 교육 확대 제공 및 ▲디지털금융보안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3가지 중점 분야에 역점을 두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금융기술에 내재된 사이버 위협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특화된 전문교육 프로그
한국환경공단은 공단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그린 리부트 T/F’를 출범시킨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리부트 T/F’는 최고의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도약이라는 한국환경공단의 비전을 조기에 현실화시키기 위한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뒀다. ‘그린 리부트 T/F’는 ‘Reboot’라는 이름처럼 기후위기-탄소중립 시대의 급한 환경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혁신과 업무재설계를 통한 근본적 전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9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태광산업은 24일 서울 태광산업 본사에서 2025년 9기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태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의 성과
광주 광산구가 광주 최초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광산구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을 마련했다.‘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은 광산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광산구 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작동하는 페달 보조방식이며,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TV 사업 부문을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 입
한국구보다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경북 김천시에 동부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개소식은 지난 3월 20일 한국구보다 임직원 및 협력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스즈키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는 축사을 통해 “한국구보다 개소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부서비스센터 설립으로 인해 영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여러분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이어 김현수 한국구보다 대리점 협의회장은 “농기계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 3분 발생해 사흘째 지속됐던 산불이 25일 오전 9시 완전히 꺼졌다.김해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100%라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97㏊였으며 총 화선 6㎞를 모두 진화했다.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철새 북상시기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19일 이후 세종시, 충남 천안, 충북 청주에서 연달아 나타나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은 인천 1건, 세종 3건, 경기 4건, 강원 1건, 충북 7건, 충남 5건, 전북 11건,
한국구보다가 새롭게 선보인 ZRH1200 범용 콤바인이 지난 20일 경북 구미 대리점에서 첫 판매를 기록했다. 이날 첫 판매를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한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출고는 ZRH1200의 국내 출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판매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다.ZRH1200은 콩,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 수확에 최적화된 범용 콤바인으로, 특히 구보다 고유 기술인 대형 미라클 바를 채택하여 깨짐 없이 콩을 효과적으로 탈곡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