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반도체포럼 등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로 인천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가 동참해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펼쳤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실질
챗GPT를 계속 무료로 써도 될까, 아니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이미지·파일 업로드부터 최고급 모델과 1080p 영상 생성까지, 유료 버전의 기능 차이가 커지면서 '지금 결제할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챗GPT는 무료, 플러스, 프로 등 3가지 주요 버전을 중심으로, 팀·엔터프라이즈 같은 기업용 구독과 대학생 전용 교육 버전까지 다양한 요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료 버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두고 검찰 조직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물을 해당 사건 공소 유지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발탁한 데 따른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박 지검장은 항소 마감 시한을 앞둔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에 “항소를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직접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사팀은 물론, 당시 중앙지검장이던 정진우 검사장까지 잇따라 반발했다. 정 전 지검장은 “중앙지검
경북 의성군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같은 시기 부산에서 이들의 사위가 별도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다.19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의성읍 소재 다세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그는 이에 대해 "법원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진해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 이슈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iM
화합을 이룩하는 고귀한 어울림어릴 때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명 깊었던 일은 평생 가슴속에 남아 인생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필자가 직접 피아노 치며 지휘했던 중학교 1학년 때의 합창대회가 그랬다. 입만 빵끗하고 도통 열심히 할 생각을 하지 않던 친구 철한이, 성격이 좋아서 어느 성부에서나 다른 목소리와 잘 화합되던 친구 태원이, 가사를 외운다며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목청을 뽐내던 민욱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어디선가 들리는 친구들의 합창은 내 가슴속에 젊고 늠름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면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다. 영리더스포럼은 JDC가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미래 세대가 마주한 복합적인 도전과 위기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 미래를 책임질 제주 청년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실질적인 해법을 스스로 찾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라비올라사운드’는 국내 대표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창단해 27년동안 한국음악의 모티브를 지닌 클래식음악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공연은 바흐에서 비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전자악기 '오타마톤'이 추억의 레트로 게임 '팩맨'과 콜라보해 '팩맨 오타마톤'을 출시했다. 오타마톤 브랜드를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과 세계화 판매를 진행하는 ㈜하미글로벌은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칭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늘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오타마톤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출시된 오타마톤 레귤러와 오타마톤 디럭스 두 제품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탄생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반도체포럼 등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로 인천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가 동참해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펼쳤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실질
서귀포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644개소 중 감량기를 사용하는 218개소다. 여기에는 관광숙박업 76개소, 영업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학교 등 집단급식소 44개소가 포함됐다.서귀포시는 점검에서 음식물 감량 의무이행 계획 준수 여부와 감량기 관리 상태 확인하고 감량기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점검 이후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상하수도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