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등 보고사항 3건과 2025년 종목별 훈련비 지원 등 심의사항 4건을 심의 의결 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0차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경기단체 지원과 선수 육성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미국 관세 대응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우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중기청 주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6개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출 중소기업은 최근 25% 미국 관세 인상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철강·알루미늄 관련업체 2곳과 4월초 상호관세 강행 시 피해가
코스피가 21일 등락을 거듭하다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64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03포인트 오른 2,643.13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지수는 전장 대비 3.20포인트 내린 2,633.90으로 출발한 후 한때 2,620대까지 밀렸다.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연일 2,640대 초반에서 상방이 제한되는 분위기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4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천532억원, 3천809억원 순매도했다.코스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진화작업을 하던 대원 등 4명이 숨지고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이틀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지역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30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자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경남 산청 이틀째 불…4명 숨지고·6명 부상 22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에는 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
경기 화성특례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따라 시비 1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 규모 지역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날 동탄신도시에 있는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
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경북 북부권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기준 청송군 1명, 안동시 1명, 영덕군 3명, 영양군 5명이 숨졌다.청송군 청송읍에서는 이날 오후 7시께 도로변에서 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방기술품질원과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TTA와 국방기술품질원은 AI 및 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첨단 ICT 기술의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AI, 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신규 연구개발 주제 발
하나은행이 큐뱅과 국내외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솔루션 기업인 큐뱅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결제용 QR코드를 한 개의 ‘하나원큐 QR코드’로 통합 제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계좌 기반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를 경감하고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인 11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가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1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헤이즈는 "비트코인이 7만6500달러로 떨어지기 전에 먼저 11만달러에 도달할 것 같다. 미 연방준비제도은 국채에 대해 양적긴축에서 양적완화로 전환하고 있다"고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봉사·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16개 구·군의 지자체장, 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울산시립미술관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객이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대미술가의 심도 있는 기록영화 설명회부터 가족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마다 ‘미술관 티엠아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도한 정보’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인 티엠아이는 최근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모두 공유한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3월 31일부터 예정대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그간의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공매도 재개로 인한 일부 종목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의 익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도 5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5년만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대외신인도와 시장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23.11.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됨
경기 화성특례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따라 시비 1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 규모 지역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날 동탄신도시에 있는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경북 북부권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기준 청송군 1명, 안동시 1명, 영덕군 3명, 영양군 5명이 숨졌다.청송군 청송읍에서는 이날 오후 7시께 도로변에서 A(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LG CNS가 합류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25일 LG CNS가 KSB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SB 컨소시엄 측은 "LG CNS의 합류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LG CNS는 금융권 AX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NH농협은행과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신한카드와는 생성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했다.참석자들은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