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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대전 폭염 저감시설 운영현황 살펴봐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1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소재한 한민시장을 방문해 지역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금한승 차관은 이날 전통시장 내 설치된 증발냉방장치 등 폭염저감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서 금 차관은 인근 무더위 쉼터인 한민경로당을 찾아 이곳을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한민시장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환경부와 대전광역시 서구청은 폭염에 취약한 상인과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의 피해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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