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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윤치과의원 적십자 ESG실천기업 가입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4일 윤치과의원에 ESG실천기업 75호 명패를 전달했다.

윤치과의원은 진주시에 있는 치과의원이다.

윤정혜 원장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지산 기...
12.3 내란 이후 처참하게 무너진 사회 체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풀어야 할 공통 과제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그 답은 막연한 선의나 구호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가 쟁점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 정책들을 분석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약과
경남도민일보가 창간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긴 여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경남도민일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생각과 삶에 깊이 스며들어 왔습니다.매일 아침 신문을 펼치는 것은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 안에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7일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수령 900년 은행나무에 새순이 돋았다. 이 나무는 지난 3월 산청 ·하동 산불 당시 화마를 피하지 못한 바 있다./김구연 기자
경남경찰청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국가기관 사칭 사기 범죄에 대응하겠다며 홍보 강화에 나섰다. 사기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는 만큼 ‘묘안’ 필요성도 제기된다.경남경찰청은 8일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와 협업해 국가기관 사칭 사기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기 수법과 예방법 안내
9일 오후 2시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은행나무에서 가까운 교회에 두양리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시민 23명이 모여 부활 기원제를 올렸다. 산불로 80% 이상 생명이 끊어진 두양리 은행나무 뿌리에서 최근 근맹아가 돋아났다. 근맹아는 땅속에 묻혀 있던 순을 말하는데, 나무에 물리적인
전국적으로 케이블카 건설 사업은 죽어도 되살아 움직이는 ‘좀비’를 닮았다. 지역 주민 반대와 정부 ‘부동의’로 사업이 중단되면 토목건설업자와 관료, 정치인들이 사업을 다시 꺼내 든다. 지리산, 설악산, 보문산, 신불산, 황령산, 남산 등이 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장동 사법 리스크', '친중 외교' 등 자신에 대한 보수층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체 뭐가 문제인가...
경기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정밀 점검에 나선다.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서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된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 구조나 공동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는 최신 기술로 지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도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56-86으로 패했다. 4차전 48-73 패배 이후 5차전에서도 30점 차 이상으로 크게 지면서 창
충청광역연합은 13일 ‘신규사업 발굴 테스크포스팀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기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 사업발굴2반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테더가 금 기반 디지털 자산 '테더 골드'를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맥스빗에 상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3일 보도했다.맥스빗은 태국에서 실물 금으로 뒷받침되는 토큰화된 금 거래를 처음으로 지원한다.테더 골드는 2020년 1월 출시된 금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8억200만달러다.이번 상장은 태국 정부 스테이블코인 규제 완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3월부터 테더USDT와 서클 USDC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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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km 해상에서 29톤급 근해연승 어선 887어진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시스템상 승선원은 10명으로 등록돼 있었지만, 선주 진술에 따르면 2명은 하선했고 실제 승선 인원은 8명이었다.해당 선원 8명은 모두 중국 해경 함정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해경은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중국 절강성 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 해군 등 유관기관과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어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은 모두 구조됐다.13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1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563km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ㄱ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ㄱ호에는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해역에 도착한 중국 해경이 오후 8시 20분쯤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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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에서 열린 ‘대구집중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후보가 본격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구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시작했다.출정식에서 구 후보는 "부산은 서울에 이어 제2의 도시인 글로벌 해양도시"라며 "젊음과 생동감이 넘쳐나는 부산 인구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자유통일당 배경혁 대선전략기획단장은 "대전환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한국전쟁 당시의 피란민들은 낙동강을 보호막으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고 경제 성장의 뿌리를 내린 상징적인 도시"라고 첫 유세 장소로 부산을 선정한 이유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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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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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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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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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의약품 허가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 GMP 모의실사과정’을 진행했다./KBIOHealt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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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SK하이닉스 부당해고 철회하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충북지부 소속 6명은 13일 SK하이닉스 청주 M15X 건설 현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부당해고를 당한 협력사 150여명의 노동자를 전원 복직시키고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자리에서 “시공사 SK에코플랜트 A 협력사 소속 150여명의 노동자들은 통상 매달 고용계약을 갱신하고 건설 기간에는 고용을 보장받는다”며 “하지만 노동자들은 계약 만료 기간을 앞둔 28일 갑자기 일방적인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A사가 공사비 문제로 하도급 업체와 갈등을 빚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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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창원LG, 챔프전 2연패...창단 첫 우승 안방서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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