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을 기탁했다.기증식은 지난 2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70여 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공정거래위원회는 그간의 규제개선을 통해 실제 시장에 나타난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공정위는 매년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소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도 중고차, 정부양곡, 고급택시 시장 등에서 총 22건의 규제개선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효과분석은 그간 공정위의 규제개선이 시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후적, 정량적으로 분석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개선과제의 발굴 및 개선에 참고하기 위함이다.분석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대기업 등과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해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시장진출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수요처와의 연계를 강화해 해외 시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방스가 한국 게임업체들의 신흥 게임 시장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자 지갑과 대체 결제 등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복잡한 소비자 결제 행동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의 어려운 규제와 시장 상황을 단순화하는 전략적 조언을 통해 한국 게임업체들의 성공을 돕겠다는 것이다.이방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세력을 넓게 뻗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설립돼, 회사가 보유한 강력한 독점 기술 및 인프라와 운영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대구에서 차량이 테니스장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25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내 테니스장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중증질환 투병자나 한부모 가족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쌀 10㎏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목성수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의지할 곳 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남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원경찰서에서는 따뜻한 경찰의 자세로 탈북 주민들의 옆에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은 국내 재계 인사들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부만 대체 실내 행사장에 입장했다. 강추위로 인해 취임식이 실내로 변경되면서 한국 정·재계 인사들의 참석 장소와 일정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충북 괴산군 기관단체들이 설명절과 연계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군은 21일 송인헌 군수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에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군은 이날 무지개마을, 행복한 요양원, 한울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기도 높였다.앞서 지난 20일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건강음료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수면 번영회(회장 이덕용
충북 증평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을 무료 개방한다.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건립한 증평종합운동장은 지난해 10월 준공한 군의 유일한 체육시설이다.육상트랙은 8레인, 6레인과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본부석 등을 설치해 국제 규격에 맞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개인 운동이 원칙이다.군은 충돌 사고 예방하기 위해 1~4트랙은 달리기, 5~8트랙은 걷기 전용 레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수회초등학교에서 ‘AI 에듀테크로 찾아가는 방과후 AI로봇·모빌리티 미래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아이코’와 함께하는 공감 배틀 △로봇 엔지니어 체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 체험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70여 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