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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초대석]“안보 불감증 심각…대화 통한 국민적 합의 도출”

“흔히들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해외여행을 가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얼마나 잘 사는지 알게 된다.

반면, 외국인과 대화하면 종전이 아닌 장기화된 휴전국인 우리나라가 정말 위험한 곳이라는 것도 금세 느낄 수 있다.

민주평통은 서로 다른 의견을 민주적 과정으로 토론하고 대화하며 아래로부터 평화 통일의 생산적 에너지를 모아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최해상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울산지역회의 출범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는...
울산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 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 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돼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혜윤기자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4일 개관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울산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구는 24일 종가3길 29에 위치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활동 복귀를 돕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청년미래센터와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24일 청년미래센터 회의실에서 ‘LH 매입 임대주택을 활용한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 따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구 중앙동에 있는 114㎡ 규모 매입주택에 대한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 지원하게 된다. 청년미래센터는 확보된 공간에 공동생활가정을 조성하고, 11월부터 공동생활가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오랜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저녁 경주 불국사 인근의 한옥펜션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는 가을을 맞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상일보 1만호 릴레이 기고가 지역 신문의 역사성 등을 말해주고 있어 의미있는 기획이었다고 호평했다.또한 전세 사기 등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 문제에 대안·비전, 함께 고민을◇박학천 위원장= 경상일보는 서울의 주요 전국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칼럼과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재부 예산실과 국회 증액 필요 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 시험장 구축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 건설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등이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지역 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간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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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한 하늘땅 아트캠프 '우리 꽃길만 걷자'행사가 지난 26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및 횡성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과 외부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하늘땅 아트캠프는 평소 지역 문화와 예술 등의 분야에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로 구성, 특히 지역문화와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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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가 현지시간 30일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17.8에서 최대 45.3%까지 부과하기 시작했다.이번 조치에 대해 EU는 불공정 경쟁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며 '폭탄 관세'에 대해 세계무역기구에 공식적으로 제소했다.중국 상무부는 "중국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중국은 이미 EU에 대한 반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관세 인상을 지지한 EU 회원국에 대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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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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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도서 전시 등 풍성한 연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 공공도서관은 작가의 주요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서 전시 코너를 조성했으며, 한강 작가 대표 저서 분석 특강, 단편 소설 낭독, 독서 토론, 필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지난 10월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시중에서 작가의 도서가 동나는 등 작가의 작품 인기가 더욱 높아져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을 더욱 쉽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해 보는 시간을 제공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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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이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
디지털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감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온 SDX재단이 지난 10월 30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23개 기후테크기업과 함께 ‘20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농어업법인 활성화 세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농어업위 내 농업세제개선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분야의 불합리한 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경영 혁신과 원활한 세대교체 지원을 위한 의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농업법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논의 범위를 어업, 수산업 분야로 확대해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에 대한 조세제도 현황 및 세제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먼저 어가 인구의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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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와 미돈 청도미나리 돼지찌개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미돈청도미나리돼지찌개 현장에서 윤성덕 부단장과 박정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3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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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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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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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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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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