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시민에게 개방한다.HU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공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 하나로 오는 11월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주 경기장 400m 트랙을 평일 오후 6~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을 비롯한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으로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경과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에 도민 1500명가량이 참여했다.‘AI와 함께하는 무한한 기회, 우리의 미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도는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 가족과 함께 코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채움 학습관’ ▲ 에듀테크 기업의 AI융합 및 SW교육 전시체험을 볼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경기도는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방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첫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김동연 지사는 코허 장관과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이 경기도로 진출하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히든챔피언'은 독일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이 창시한 개념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올해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SPC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가맹점에서 뛰어난 역량과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아르바이트생을 분기마다 ‘스쿱 마스터’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지난 10월 초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직원 김경민 매니저가 스쿠핑 실력이 뛰어나고,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고객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가맹본부에 알렸다. 이에 회사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선발해 격려할
사람이 살 수 없는 폐가 상태로 있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이를 생애 최초 취득 주택으로 볼 수 있다는 조세심판원 심판결정이 나왔다.청구인은 폐가상태의 주택 부속토지를 경매를 통해 취득 보유한 상태에서 쟁점주택을 추가로 취득했다. 폐가 상태 주택 부속토지에는 1957년 준공된 무허가 주택이 존재한다.청구인은 쟁점주택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며 처분청에 경정청구를 제기하자 처분청은 쟁점토지도 주택의 부속토지로 청구인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다섯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타났다.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
ASIC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에이월드 매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AADP이자 ATDP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영위 중인 대명에너지는 미국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 퍼블리셔이면서 개발사인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데브는 이를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 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현재 동남아 지역의 경우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흥행 가능성 뿐 아니라 흥행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폭을 축소해 녹색공간 및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도로 다이어트' 추진과 맞물려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계획 구상을 전면 조정했다. 현실성을 감안해 전체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의 개설 구간은 대폭 축소됐는데, 해안으로 연결되는 탑동로 등 원도심 구간은 모두 제외된 반면 시민 접근성이 어려운 연북로 등이 최적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수립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현장 여건에 맞춰 다시 수정․보완한 계획안을 지난 31일자로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자전
구리시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경기형 과학고’ 신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자 구리시 여, 야 정치인의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민주당의 안승남 전 구리시장은 10월31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구리시에 필요한 것은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가 아니라 직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NH농협은행은 미성년자 고객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미성년자 전용 'NH올원TEENZ통장'과 'NH올원TEENZ적금'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당행 첫거래, 평잔 30만원 이상 등 각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일 잔액 3백만원까지 최고 연 3.0%를 제공한다. 또한, NH올원뱅크에서 '우리아이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현대바이오랜드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31일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4.8% 증가한 9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47.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최대다.3분기 매출도 335억 원으로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54.1%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아울러 현대바이오랜드는 배당 예측 가능성 및 주주가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마스터카드의 동북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최동천 대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비씨카드의 최원석 대표를 지명했다.최동천 대표는 “마스터카드는 ‘선한 길, 바른 성공’이라는 기조 하에
하나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3억 원과 자율프로그램 1331억 원을 합산, 9월 말까지 누적 총 3324억 원을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1994억 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9.9%, 1563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85.2%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우선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993억 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33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