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기초연금 수급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할 경우 연간 약 6조 8,000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전반적으로 노인연령 기준 상향에 대한 논의가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예정처의 분석에 따르면, 기초연금 지급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할 경우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6조 3,092억원과 6조 8,027억원, 총 13조 1,119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23년 기준 21조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