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지난 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
한전MCS 경북지사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그 순간, 함께하는 한전MCS'라는 비전으로 관내 지점들과 헌혈의 집 안동, 구미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지사 12개 지점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경북지사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우수한 건축디자인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형성 및 기여 및 성과 장려건축주와 건축사 함께 수상… 12월 27일 경관아카데미서 건축디자인 소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선정하는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에서 대상에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인천경제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개최, 대상 1개 작품과 우수상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작년에 이어 두 번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소아함 환아 치료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한 헌혈증을 기부,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전관리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사무처를 방문, 어린이 환자를 위한 ‘헌혈증’ 294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과 개인기부 등을 통해 모은 것이다.특히 이날 환아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완치를 기원하는 뜻을 모아 기부물품 103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하반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인 '핑크박스' 전달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핑크박스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키트를 정기적으로 개별 지급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120여명의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뿐만 아니라 기초화장품, 바디용품, 살균소독제 등이 포함된 맞춤형 키트를 5년째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올해 총 4400
KB금융그룹이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희망나눔캠페인'이 단순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전국 최고점을 획득하며 제주의 대표 공기업이자 도민의 기업임을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열린 ‘2024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에 따른 인정패를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전국 최고점뿐 아니라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4년 연속으로 달성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6
근감소증 개선 효능이 확인된 ‘제주찔레’가 고령친화 의료식품과 제약 소재로 주목받을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자생식물인 제주찔레 추출물에서 근감소증 개선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3일 ‘제주찔레 추출물을 함유하는 근감소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산 천연물 활용 메디컬푸드 소재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해왔다.특히 마이오텍사이언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가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케이푸드 플러스수출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노바렉스는 30년간 오직 건강기능식품만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원료인 개별인정형원료를 가장 많이 개발한 R&D전문기업이다. 노바렉스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의 두터운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하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남한산성 순환도로가 18일 6차선으로 확장 개통했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사업비 1560억원이 들어갔다.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 육교 1개소, 지하 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설치 등을 새로 설치해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2013년 착공 후 수년간
국립국악원이 게임음악을 담은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를 18~20일 3장의 싱글음반으로 발매한다. 하루 전인 17일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개최한 ‘사전 청음회’에서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음반에는 ‘나이트 크로우’, ‘PUBG: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3개 게임의 주제곡과 배경음악이 수록됐다.김진환, 이지수가 편곡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이 연주했다. 전통음악의 시김새와 장단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국악기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기존의 게임음악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급격히 악화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별 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 민생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수원시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시장이 제시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첫번째, 수원페이 예산을 411억 원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센티브를 기존 6%에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대구 군위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9억원 규모로 관내 수용가 89곳 주택 및 건물에 총 421kW의..
한국자유총연맹은 12월 1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이 주창하고 있는 ‘남북 2국가론’의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과 국민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자유통일연구원, 한반도미래연구원, 한국평화연구학회가 공동 주관했다.여현철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강석호 연맹 총재의 개회사, 정영순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의 환영사, 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펼쳐졌다. 뒤이어 1세션과 2세션으로
국내 연구진이 6G 환경에서 원격회의나 협연, 수술 등이 가능한 핵심 유선 네트워크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6G 세상에서 초실감 메타버스 세상을 활짝 열게 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초실감, 고정밀 서비스를 위해 요구되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해 냈다. 연구진은 네트워크 종단 간 성능 맞춤형 단말 네트워크 스택 기술을 개발해 지연 없는 원격회의 시연으로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네트워크 서비스 전송 구조는 대역폭, 지연 등 응용서비스가 요구하는 복합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정밀하게 제공할 수 없는 한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