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지난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안 이
지난 1일 충남권 최초 반도체 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정식 개교했다. 이와관련하여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4일 첫 신입생과 함께 예산군의원 및 교육위원 등 외부인사와 교직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융합과라는 단일 학과로 3개반,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반도체 장비 전장분야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월남전참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밴드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지조차 모른다. 은 인천 곳곳의 박물관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
만약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에 상속재산에 포함됐던 수용 보상금이 증액 됐다면 이 부분에 대한 가산세는 어떻게 될까?상속개시일 현재 채권 또는 채무의 존부, 상속재산으로 확정시킬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와 소송내용 등은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개별적 사안에 따라 판단해아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수용 보상금이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 증액된 경우 증액된 부분에 대한 가산세 부과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존 해석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가 공식적으로 이그나이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시즌2를 취소하고, 시즌1 마지막 보상 지급도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7일부터 시즌1 6단계 보상이 종료되며, 이후 추가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zk싱크 측은 이번 결정 관련해 현재 약세장을 이유로 들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기 및 중기적으로 보다 보수적인 지출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운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란게 ZK싱크 측 설명이다.zk싱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어진 조치다.시는 지난 1~3월 3개월간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 3~5월 고지분에 반영했으며, 총 422가구가 2457만 1000원을 감면받았다. 한 가구당 평균 5만 8225원을 감면 받은 셈이다.감면 대상은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강릉시 초당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초당동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대비 옥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강릉소방서와 협력하여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비소함과 도로변 비상소화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양구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한다.양구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을 설정해 일반·특별회계·기금 등 신속 집행 대상액인 2689억 원의 54.5%인 1465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재정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부서별로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과 부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특히 집행률이 낮은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정 및 집행 현황을 별도로 관리하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지조차 모른다. 은 인천 곳곳의 박물관
아비트럼 네트워크 개발사인 오프체인랩스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아비트론 토큰 ARB에 대한 전략적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ARB 보유량을 늘려 아비트럼 생태계에 대한 장기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오프체인랩스는 이번 매입이 오픈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거래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단계적으로 사전 설정된 매개변수에 따라 실행되며 구체적인 매입 규모나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ARB는 아비트럼 네트워크에서 거버넌스와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