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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 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8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은경 특위 위원장의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특위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위는 박은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유재수, 이진분, 현옥순 위원으로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 대상은 안산도시개발㈜,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문...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민선 8기 출범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보세요.”인천남부초등학교 교사인 이강석씨는 20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463차례 헌혈을 실천했다.올해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맞아 40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기도 했다.헌혈은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 헌혈'과 성분 채혈기를 이용해 혈장이나 혈소판 등 일부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쉬 군 병원 의사 3명이 병원을 방문해 수술 로봇 노하우를 공유했다.이들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제생병원 손정환 진료부장과 수술실에 설치된 ‘레보아이 수술 로봇’의 도입 과정과 교육 등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했다.제생병원이 도입한 국내 최초 수술 로봇인 레보아이는 정밀한 수술과 최소 침습, 감염 관리, 운용 편리성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모로코 마라케쉬 지역에 있는 마라케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최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이다. 영상에는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내용이 담겨있다.함께 영상을 시청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김동연 경기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경제부지사 보좌기관이 도의회로부터 감사를 받게됐다.27일 열린 도의회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이 개정안에는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도지사 비서실·교육감 비서실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수십조에 달하는 예산·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 별로 분리된다.또 상임위원회가 현재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AI국,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테크노파크
▲ 간호대학장 안영미 ▲ 법학전문대학원장 손영화
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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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상정이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으로 결국 예측 밖의 파행을 맞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의원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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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28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안과 의원발의 3개의 조례안,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7개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며 제9대 양양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심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과 군정질문,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실시하였다. 군정질문은 15개 소관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33개 질문으로 이루어졌으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종석 의원과 이명숙 의원이 각각 의장,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이종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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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저녁 서울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세로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까지는 조사가 필요하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커지는 분위기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면서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9614건
오늘날 전기차 제조업체는 전기차 성능 및 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의 막연한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있기에 앞서 과거 디젤 엔진 산업에서도 비슷한 인식이 존재했다.관련해 지난달 29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디젤 엔진의 역사가 전기차 산업에 주는 교훈을 살펴봤다. 오일 쇼크 시기인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 운전자들은 당시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으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양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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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92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27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경기도는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곳과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곳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입주민 불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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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제공>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두 달 연속 4000여건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허가·착공·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되고, 전세가격도 상승하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25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7월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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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보건소가 도내 군부 유일하게 공모 선정돼 오는 2027년 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차별 예방 중심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일 단기적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에 라인 글로벌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 관련 지분을 단기적으로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라인야후가 한·일 민간기업 간 협력의 상징이 되도록 노력하겠는 뜻도 전했다.이날 오후 최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주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에 비가 세차게 내리쳤다.가로수가 바람과 비에 쓰러질 듯이 휘어졌지만 2일 저녁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는 참으로 석양 노을이 장관을 이뤘다.쏟아 붓는 듯한 빗줄기도 이내 사라지고 멋진 석양과 붉은 노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붉으스레 물이 들어 저녁노을 황혼에 깊어가니 차 한 잔의 여유가 생각난다.특히 동쪽에 떠오르는 해도 아름답지만 정말 아름다운 건 석양에 이글거리는 노을이다.노을빛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7가지 색으로 구성, 파장이 짧은 색일수록 공기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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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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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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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10주년을 맞아 수술건수 4000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다빈치’ Xi 로봇수술을 도입 후 수술을 시작했다. 다빈치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에서 개발한 수술용 로봇이다. 이후 단일공에 특화된 다빈치 SP도 부울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을 했다. 첫 로봇수술 시행 10년 만인 올해 영남권에서는 가장 많은 누적 건수 4000례를 달성하며 지역 로봇 수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총 수술건수는 Xi가 2600여건 SP가 1500여건 등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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