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제주 7월 초까지 비소식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 최소 7월 초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제주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정체전선, 저기압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강수 시점 등 변동성이 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현재 내리는 비는 24일 오전까지 내리다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24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아침 기온은 22~24도, 낮 기온은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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