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0일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설비증설 사옥을 전력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근무하는 주민 친화형 복합사옥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변전소 건물 상부를 증축해 한전 동서울전력지사, 한전KPS, 한전KDN, 카페스 등 전력설비 운영과 유지보수 관련 6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한전은 HVDC 엔지니어링센터와 제어시스템 연구소, 교육센터, 전시관 등 시설을 구축해 동서울변전소를 HV
한국도로공사는 9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디자인 대전은 2개월 간 3가지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총 25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심사위원 6인과 예비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 2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학부 대상은 고속도로 출구의 위치와 안내 정보를 더 쉽게 전달시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고속도로 IC 표지판 게이트'이며, 일반부 대상은 지하고속도로 벽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소아함 환아 치료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한 헌혈증을 기부,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전관리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사무처를 방문, 어린이 환자를 위한 ‘헌혈증’ 294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과 개인기부 등을 통해 모은 것이다.특히 이날 환아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완치를 기원하는 뜻을 모아 기부물품 10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늘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공항포럼에서 ‘AI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AI 혁신 허브는 인재·기술·산업·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플랫폼으로서 공항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7월 공사가 선포한 ‘비전 2040’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연간 1억 명 처리의 메가 허브로 도약한 인천공항이 이번에는 공항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공항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것이다.인천공항 AI 혁신 허브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강 숲세권'이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주거 선호도와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바탕으로 뚜렷한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강이나 숲이 가까운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절대적으로 높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평택, 오산, 안성권역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망 재해 중심으로 보건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이날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공유정옥 부센터장은 “근로자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 질식과 중독 사고에서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문제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저 없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근로자의 건
대전 서구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행정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은 공공기관의 업무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운전자가 5만마일을 주행한 후의 경험을 공유했다.지난 1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테스라티노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5만마일 주행 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 등장한 사이버트럭은 파운데이션이라는 초기 모델로, 올해 3월 픽업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각지를 주행했다고 한다. 테스라티노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와 교육부와 EBS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가 함께 개최돼 교육 혁신과 기부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제원 센터장은 14일 박람회에서 늘봄학교 및 교육 기부 추진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136개 참여기관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기부 방향성을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컴투스홀딩스 주가도 동반 급등했다.16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26% 상승한 4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0% 내외의 등폭을 이어가며 특별한 하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컴투스홀딩스는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이며, 최근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돼 비트코인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컴투스홀딩스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더
한국수자원공사가 성장 잠재력이 큰 필리핀의 물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을 제안했다.필리핀 정부가 개발 중인 뉴클락시티는 '제2의 마닐라'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수도 마닐라의 인구 팽창과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분산 등을 위해 마닐라 북서쪽 약 100㎞ 거리에 동탄2 신도시 면적 24.01㎢의 약 4배인 94.5㎢ 크기로 조성된다. 인구 120
창원문화재단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4전시실에서 전을 연다.앤서니 브라운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1976년 발표한 그림책 를 시작으로 삽화를 그리고 책을 써왔다. 그의 대표작은 1983년에 발표한 '고릴라'를 비롯해
삼성중공업이 재무 건전성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사옥인 판교R&D센터를 4000억원에 처분한다고 16일 공시했다.이날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와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사옥 매각 취지를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성남시는 지난해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탄천 교량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보도교를 신설하는 나머지 14개 교량도 내년 6월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수내교는 내년 2월까지 가설교량 공사를 완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총 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동국제약은 이를 기념해 11번가, 토스 등에서 '흉터 굿바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1번가 이벤트에서는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상처부위 보호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마데카 메디패치 프리컷'을 제공하고, 18일 열리는 토스 원데이 특가에서는 최대 72% 할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성남시는 지난해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탄천 교량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보도교를 신설하는 나머지 14개 교량도 내년 6월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수내교는 내년 2월까지 가설교량 공사를 완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와 교육부와 EBS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가 함께 개최돼 교육 혁신과 기부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제원 센터장은 14일 박람회에서 늘봄학교 및 교육 기부 추진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136개 참여기관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기부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