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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후반기 시정기조, 산업·시민생활·문화에 방점 ‘꿈의 도시’로

출범 2년을 맞은 민선 8기 울산시가 후반기 시정 운영의 기조를 ‘산업’ ‘시민 생활’ ‘문화’ 3개축으로 ‘모두 풍요로운 꿈의 도시 완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30일 울산시는 민선 8기 전반기 10대 핵심 성과와 후반기 10대 시정 운영 방향 등 이른바 ‘10+10’을 발표했다.

시는 후반기에 ‘산업’ ‘시민생활’ ‘문화’ 3개 축을 중심으로 3대 분야 10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산업분야는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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