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2년, 성공한 군수보다 원칙과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일 잘하는 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립니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의령군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오 군수 "재선거에 당선되면서 의령을 살릴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민선 8기
창원특례시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음악회를 가졌다.
기념식은 ‘Thank you 50년, Together 50년’이라는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각 단체장들과 일반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 창원시의 14년을 축하하며,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창원의 미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서귀포시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제2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서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줄넘기협회에서 주관·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학생건강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며, 각 학교에서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채택한 줄넘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
제주시는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추가 정비사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제주시는 노형제1근린공원 내 농구장 바닥과 어린이 놀이시설 1개소를 추가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뛰놀 수 있도록
공직생활을 한 지 4년의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였다. 특히나 민원인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읍면동에서 일하면서 "청렴”이라는 공직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일이 많다.작년 신고 처리 업무를 담당할 때의 일이다. 상담을 끝낸 신고인이 고급 선물 봉투를 건네셨다. 나는 이런 것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였다. 그런데 다음날 내 자리 위에 그 선물이 올려져 있었다. 나는 곧장 신고인을 찾아가 선물을 돌려드렸다. 그 분께서는 딸 같아서 주고 싶으니 받아 달라 애원하셨다. 상대의 마음은 잘 알고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률 제·개정 등의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자 기존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구성되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기존의 1과 2팀 체제에서 2과 6팀으로 확대돼 운영된다.이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기획1과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계획 수립, 주민투표 등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 광역-기초간 사무배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제주시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숲속에 자립잡고 있어 숲속의 요정들이 사는 곳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에코촌은 그냥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찾은 이용객 119명을 대상으로 ▲이용객 만족도, ▲직원 친절도, ▲숙박시설 만족도, ▲부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