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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초,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 서비스 개시 기념 독서문화 행사 운영

2개월전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 ‘도동나래’가 7월부터 지역사회 개방 서비스를 개시한 기념으로, 지난 7월 6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도동나래’는 대구지역 최초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의 ‘도동’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나래’를 합성하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공간을 뜻한다.

이날 테크노초는 대구달성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그림책 독서지도 강의, ▲학생들을 위한 책 놀이 활동, ▲책 읽는 가족 폴라로이드 사진...
합천군 초계면 하남마을은 9월 2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 행사는 오랜시간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 드린 것으로,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전했다.하남마을은 매월 초 주민들이 모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준비해 대접하는데, 이 행사는 어느덧 10년이 넘기며, 세대간의 소통과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 덕분에 하남마을은 귀촌 주민과 기존주민들과의 유대감이 강하며, 이로 인해 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채용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하는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부산시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10.24,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할 기업을 오늘부터 9.30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대표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관광·마이스 등 업종별로 특화된 채용관이 운영되며 구직자의 니즈에 맞춰 청년들이 관심 가질 만한 청끌기업* 및 고용우수기업 등 부산시 우수기업관과 중장년·시니어관도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은 지난 8월 31일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2024 한복문화가 있는 날「행복한 한복 라이브 뮤직」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복문화가 있는 날’은 한복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된 소규모 축제형 행사로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민들이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한복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행복한 한복 라이브 뮤직 행사는 1부 ‘행복한 한복 상상 체험’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진구 청년의 날 기념 청년 e스포츠대회‘부산진 챌린저스’를 9월 21일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구청장배 e스포츠대회이다.이번 e스포츠대회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과 청년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부산진구에서 기획하였다.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이며, 부산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부산 내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인 한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개소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하여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으로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동구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와 함께 올해 출산한 두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올해 태어난 두 아기는 웅양면 운평마을과 석정마을에서 각각 둘째 아이로 태어났으며, 지난 3년간 출생자가 총 5명에 불과해 출생률이 낮았던 웅양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기의 탄생으로 좋은 이유로 더 많은 가정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도 군의 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에 적
제주 최강 여성 풋살팀을 가리는 ‘2024 제주유나이티드 WONDER CUP’에서 ‘호락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8일 걸매축구장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성인 여성 풋살팀 12개 팀이 참가해 3개팀 4개조 리그 후 4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경기 결과 ‘호락FC’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프로FCW’, 공동 3위는 ‘정직한FC’와 ‘팀풋사랑’에 돌아갔다.우승팀 ‘호락FC’는 제주유나이티드를 대표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 등을 겪는 소방관이 늘어나며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사 1인당 연평균 714명을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찾아가는 상담실’을 이용한 소방공무원은 2020년 4만 8,026명에서 2021년 5만 3,374명, 2022년 6만 2,913명, 2023년 6만 9,953명으로 3년새 2만 1,9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이미
19분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용인시 용담생태습지원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순학 인천시의원과 신지수 계양구의원, 김기형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장,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회 및 검단그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우수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인천 습지를 보전하고 개선할 사례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용담생태습지원에서 생물과 습지 관리 상태, 산책길 등을 살본 뒤 내동마을 연
5.16 쿠데타 당시 쿠데타 병력을 저지해 이른바 '혁명방해죄'로 징역 15년 선고를 받은 후 2년여 옥고를 치른 고 방자명 전 헌병 범죄수사대장이 62년 만에 무죄 판...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에 배정된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3년간 18% 수준으로 심각하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 투자사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절차에만 수년이 소요되는 것이 낮은 집행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군은 기금액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절차 간
경기도가 지난 6월 말, 전체 공정률 3%를 이유로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해 고양시민들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20년 가까이 고양시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협약을 해제했다”며,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방문할 예정이다.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 발표를 앞두고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9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9%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와 아이티엠반도체, 자화전자, LG디스플레이(0.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대선과 총선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을 12일 만난다.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김 전위원장과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 이 자
어딜 다녀오다가 저녁 요기를 할 요량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다른 음식 코너는 이미 영업을 마쳤고 우동, 라면 같은 가루음식은 된다길래 그것이라도 주문하고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 청년 둘이 두리번거리더니 내가 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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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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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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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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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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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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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사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이 7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3천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2천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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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동시장, ‘시정만족도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의뢰자 ‘휴대 전화번호(DB) 제공 의혹’
안동시 민선8기 전반기 안동시정에 대한 여론조사 발표를 두고 지역 정가는 물론 시민들 사이에서도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에 이어 '여론조작'이라는 지적까지 나와 따가운 시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