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5일과 26일 이틀간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 학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차례상 차리기, 절하는 법, 제기차기, 명절 떡 나눔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한 유학생은 "한국 명절을 직접 경험해 뜻깊었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은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체험이 유학생들에게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