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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임산부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3일 성산보건지소에서 임신·출산 과정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대상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15%는 겪는 증상으로 4주에서 6주 사이에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등을 경험하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의 우울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를 초빙해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를 진행, 출산 이후 긴장된 몸과 마음을...
서귀포시는 10일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국제학교 및 관내 지역학교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연환경을 활용,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것으로, 학생들이 붉은오름 건강숲에서 인솔자와 함께 나침반을 활용,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신체활동과 붉은오름 목재숲에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경험을 통해 숲속에서 여러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잇달아 입항하면서 하루 1만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제주항에는 9만톤급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가, 강정항에는 17만톤급 ‘오베이션 오브 더 씨’호와 13만톤급 ‘아도라 매직 시티’호가 차례로 입항했다.승객 정원은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가 2,593명, 오베이션 오브 더 씨호 4,919명,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5,246명으로 총 1만 2,758명이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제주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61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 내용은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확인,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이행 여부에 따라 등급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인센티브는 등급별로 차등을 두어 화장지 등 편의용품을 연 2회 제공(반기별 S등급 26만 원, A등급 22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함정 정비 수요에 발 맞춰, 지역과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한화오션은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설비 전문업체 15개社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함정 MR
21시간전
IBK기업은행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를 통해 선보인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화성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등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5개 지자체들이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들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
돈육시장 동향회의, 구이류 재고소진·추가발주 후지, 할당관세 영향 약보합 '조만간 정상화될 것'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거치면서 돼지고기 외식 소비가 다소 살아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5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기아 EV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빌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평가는 EV9 GT-li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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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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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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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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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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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1분기 시멘트 내수 21.8% 감소
1분기 국내 시멘트업계의 내수실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후방산업인 시멘트산업도 당분간 심각한 내수부진과 매출감소, 이익악화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6일, 2025년 1분기 시멘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8% 급감한 812만톤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최근 5년간 1분기 내수 판매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난 2023년 1,201만톤을 정점으로 2년만에 무려 32.4%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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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재난 예방…전기안전공사 도서지역 설비 개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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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km 송전선로 합의 불구···변전소 발목에 전력망 ‘흔들’
한국전력은 최근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과 관련해 울진~하남 간 280km 전 구간, 총 79개 마을의 주민들과 100% 협의 완료를 이끌어냈다.이는 국내 송전망 건설 역사상 주민 설득과 상생안 마련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갈등을 종식시킨 사례다.이 사업은 동해안에서 수도권까지의 대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국가 인프라란 평가다.특히 울진과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 데이터센터 등 첨단 수요처에 공급하는 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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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1분기 매출 1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2025년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9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10% 증가한 수치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수익성 개선 및 AI 중심의 전략 전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웹케시는 올해를 전환점으로 삼아 기존 B2B 핀테크 전문 기업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기반 CMS 확대 ▲금융 및 공공 부문의 AI 에이전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