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36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불법 촬영 전문 용역팀과 별도 점검 인력이 진행했다. 점검반은 대상 화장실의 내부 시설을 자세히 조사하고, 불법 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까지 철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의심 흔적도 확인되지 않았다.과천시는 불법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