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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과학계 위상 제고’ 김종승·차형준 교수,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

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해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차형준 교수는 세계 유일의 홍합 유...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청년농업팀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을 앞두고 최근 선진 스마트 채소 육묘장인 구미시 선산읍 중부육묘장을 견학했다. 이번 육묘장 견학은 연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식재할 토마토 모종 등의 원활한 수급과 유망품종 선택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팀은 스마트 유실온실 내에 있는 생육실, LED 활착실, 접목실, 파종실, 발아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육묘장 대표로부터 동양계와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에 대한 최근 동향과 토마토 육묘와 정식관리 기술, 온실환경 및 양분관리 기술에 대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경북산업㈜는 최근 문경시를 방문하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탄자니아 교회는 최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현지 개신교 목회자 및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공개 성경 시험’을 치러 성경대로 지켜왔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위경수 〃 체육담당 장학사 △김기범 〃 행정지원담당 △원국연 〃 학교체육교육담당
신덕섭 청송교육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신 교육장은 제39대 청송교육장으로 부임했으며,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신 교육장은 청송교육장으로 부임해,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학교 택배 서비스 등을 시행했고,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신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아, 모든 교육 가족께 깊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고양시와 수원시에 각각 추진 중인 K-컬처밸리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유 의원은 경기인재개발원 부지에 추진 중인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전체 추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도내 다수의 산업단지가 앵커기업 유치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유치 가능한 앵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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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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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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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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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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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7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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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광장서 열린 첫 지역 퀴어축제…인근에선 ‘동성애 반대' 맞불집회도 열려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라는 주제로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보수 단체들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 열었지만, 광장 주변으로 ‘차벽’을 설치해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장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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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회, 윤봉택 시인 초청 시낭송회 가져
그리움이 한껏 깊어지는 계절, 제주재능시낭송회는 화북동 카페 ‘여백’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윤봉택 시인을 모시고 “그리움 나샤시냐”라는 주제로 목요 詩토크를 진행했다.이광복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 시인의 대표작 ‘그리움 나샤시냐’,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강정포구’를 문선희 시낭송가의 연출, 조은지, 이철, 김연주, 이광복, 주아련, 홍연희 낭송가의 시극으로 문을 열었다.윤 시인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소재로 시를 많이 써왔으며, 자연속 가슴아픈 것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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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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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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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찬성단체, 건설 촉구 범도민대회 개최
제주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건설 촉구 범도민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의 숙원사업으로, 단순한 공항 신설을 넘어 성산읍과 동부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착수를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현기종 제주도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민의 숙원사업인 제2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