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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 만든다”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과 원당천 산책로,...
전라남도와 6개 군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및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 성과 등 12개 지표를 평가, 광역, 시·군·구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올 해는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이 최우수·우수·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전남도는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분야에서 광역단위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도민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2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도내 2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78건의 우수정책·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15건을 선정했다.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우수정책·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경기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 가치가 공유되는 공
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여주시 허가과는 여주시 공직자 친절도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허가과는 매월 초 자체 청렴·친절 상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민원 응대 태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속·친절·정확한 업무처리의 지속적인 추진과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행정서비스 품질과 민원 응대 태도, 절차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대학 참여 촉진 및 운영 내실화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대상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대학교 190개소로 확대했다. 정부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른 사업 관리 강화, 레시피 공모전 마련, 학생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학생 참여방식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은 학교에서 양질의 아침 식단이 제공되도록 기여했다.만족도 조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안성-구리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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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 '2024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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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강릉 강문해변 일출
2024년의 마지막 휴일인 29일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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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탑승자 181명 중 사망 176명·실종 3명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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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가 8연승과 함께 리그 공동 4위로 올라섰다.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DB와 경기에서 94-60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3점 슛 13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더불어 상대 야투 성공률을 35%로 제어하며 60점만을 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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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5시즌을 함께할 새내기 선수 6명을 영입했다.대구는 3일 김민준, 성권석, 박만호, 이림, 이제욱, 오세이와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우선지명 선발 4명과 자유계약 선발 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지명 4명 중 대구 U-18 현풍고 졸업 후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는 김민준과 성권석 2명이다. 김민준은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와 속도를 활용한 플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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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째인 오늘 오후 3시, 민주노총은 한강진역 3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체포 민주노총 1박 2일 집중철야투쟁에 들어가며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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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 내란죄 뺀 졸속 탄핵소추 각하하고 국회 재의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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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북한 침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참 건너뛰고 직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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