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6일 삼성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과 함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서행, 제한속도 준수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앞 주정차 금지’, ‘스쿨존 서행 및 어린이 보호’ 메시지를 강조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양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경찰 및 지역 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포항교육지원청, 양덕동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의 안전 보행 3원칙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의 움직임에 유의하며 서행 및 제한속도 준수 등의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또
심야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높이는 '시간제 속도제한' 구역이 충북에도 처음으로 도입된다.획인적인 속도제한이 비효율적이라는 여론에 따른것이다.충북경찰청은 연말부터 충주 우암유치원과 음성 무극초등학교 2곳에서 심야시간대 스쿨존 제한속도를 50㎞/h로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스쿨존은 현행법상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 주변 도로의 일정 구역을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30㎞/h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이다.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선 모든 시간대를 획일적으로 속도
포항북부경찰서는 29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창포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경찰, 지역 경찰과 함께 포항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와 어린이에게 ‘서다, 보다, 걷다’ 등 안전 보행 3원칙을,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를 위한 배려 운전을 홍보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교육청 및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해 스쿨존 내 유해 요소를
용인특례시가 14일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동킥보드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매년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야간에는 제한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제 속도제한’ 구역이 울산에 들어선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북구 신천초등학교 주변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안건이 통과됐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스쿨존 속도 규제를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하는 제도다. 시행 구간은 북구 호계로 신천교차로~냉천사거리 약 200m 구간이다. 어린이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시간대에 이 구간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완화된다. 다만 신천초 정문을 지나는 구간은 시간대에 관계없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제2회 포항 죽장사과 농산물 축제’가 개최되는 서포중·포항보건고등학교에서 어린이·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서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이 합동으로 주변 교통관리 및 질서 유지에 힘썼다.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야광 토시 및 안전 깃발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도 제공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전단지 배부,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 게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를 홍보 등도 진행됐다. 경찰 관
울산시는 23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민관 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민, 기업, 전문가, 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노경 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규제발굴단이 건의한 규제 개선 과제 5건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는 국내 공유숙박업 등록 기준 완화, 어린이 놀이방 내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 예외 적용, 산업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완화, 점
서귀포시 동홍동 안전협의체는 8일 오전 8시 동홍초등학교 앞에서 우리동네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협의체 위원, 동홍동주민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동홍동 안전협의체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며,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숫자가 표시되고 반사띠가 달린 홍보물품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하여, 등굣길에서 운전자들이 보호구역 속도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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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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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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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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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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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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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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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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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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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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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