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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무너졌다…이강인 부상, 대표팀에 직격탄

이강인의 부상 소식이 소속팀을 넘어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이번 주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이후 검사 결과 근육 손상이 확인되며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제는 대표팀이다.

이강인은 최근 대표팀에서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중원에서의 볼 배급과 탈압박,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영향력까지 감안하면 그의 공백은 단순한 전력 손실을 넘어 전술 전반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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