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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천안역 증·개축 사업 본격화…오는 2028년 준공

8개월전
충남 천안역 증·개축 공사가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25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4일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했다.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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