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