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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경영 위기 농가 지원···추가 예산 15억 원 편성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5억 원 규모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에 편성된 도·시비 49억 원에 더해져 올해 총 64억 원이 벼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쌀 시장 개방으로 인한 국내산 쌀 소비 감소, 쌀값 폭락, 병충해 피해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가 예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쌀값은 20㎏ 기준 4만6021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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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운용본부 ESG팀 이태하
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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