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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119 찾은 50대 온열질환자 병원 이송중 숨져

16시간전
충남 천안에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찾은 50대가 온열질환에 따른 신체 이상을 호소한 뒤 숨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천안동남소방서 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직접 방문한 A씨가 “몸이 이상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119안전센터는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과정에서 심정지가 왔고 결국 숨졌다.

당시 A씨 체온은 37.2도로, 열경련을 일으킨 뒤 심정지가 온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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