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복권기금과 자체예산 총 88억 8000만원을 투입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총 1000여 명을 선발했다.사업 참여자는 총 434개 사업장에 배치돼 청사·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공공시설 관리·운영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에는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