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 안에 연면적 72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내부에는 ▲ AR북존 도서관 ▲ 25m 8레인 규모 실내수영장 ▲ 가족 품앗이 활동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췄다.센터는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 388㎾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에너지자립률이 60%에 달한다.앞서 지난달 28일 임시 개관했다.시는 센터가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복합문화센터는 도서
경기 오산시가 지역을 대표할 상징적인 공간 만들기를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기존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 뒤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할 예정이다.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시는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으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사업 시행자가 도서관을 건립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065㎡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80명 등 행사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원한 80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경기 수원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학교·학생·학부모·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성과공유회는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 100명에게 수료증·메달을 수여한다. 성과공유회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
경기 화성시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화성 교육국제화특구가 2024년 국제교류 우수학교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4교 총 7교를 11일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학교는 ▲ 동탄초등학교 ▲ 능동중학교, 반송중학교 ▲ 동탄국제고등학교, 봉담고등학교, 이솔고등학교, 창의고등학교이다.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국제화 교육사업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국제교류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화성시 관내 학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백두대간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재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발생 빈도 및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중요성과 보호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겨우살이 등 임산물 불법채취행위가 성행하는 시기이며 이로 인해 무단벌채 등 산림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를 받았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에 넘겨진 지 5년여 만이다. 조 대표는 자녀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등 입시 비리, 딸의 장학금 부정 수수 등 혐의로 2019년 12월 31일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재임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특별감찰
윌로그가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물류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한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의 분야에서 최근 2년간 ICT 산업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한다.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광명지역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과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거대야당은 당 대표의 범죄를 덮으려 국정마비와 국헌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라며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까?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지난 2년 반 동안 거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이 베스트셀러 칫솔 2종을 담은 ‘밸류팩’을 선보인다. 유시몰 칫솔 벨류팩은 레귤러 칫솔과 클래식 칫솔 2종으로 구성됐다. 각 벨류팩에는 칫솔을 6개씩 담았다. 칫솔은 유시몰의 브리티시 로열 헤리티지를 담은 로열그린과 코랄핑크로 구성했다.한편, 유시몰 칫솔은 2021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지 약 4년 만에 400만개 이상 판매됐다.1898년 영국의 오랄케어 브랜드로 시작한 유시몰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쾌함으로 최근 올리브영 등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대표 제품인 유시몰 레귤러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북5 Pro는 최신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47 TOPS의 NPU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또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AI 셀렉트'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화면의 특정
원주아트갤러리는 지난 10일, 2024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 조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공공건축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원주아트갤러리의 독창적인 설계와 운영 철학이 있다.거대한 건축물로서의 위압감을 피하고, 주변 공원의 연장선상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듯 방문할 수 있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설계됐으며, 이 같은 접근은 작은 공공건축물이지만 시민들의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12월 동행축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축제기간 동안 1,850여개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전통시장에서 1만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