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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정책 담당자 이름 및 추진 과정 투명하게 공개”

울산 중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가운데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구민의 권리·의무·복지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3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사업 등이 있다.

이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은 △태화동 뉴빌리...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역삼동에서 열린 ‘아데르 공유미용실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아데르는 지난 5년간 서울·경기권에서 11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무인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쌓았으며, 이 중 5개 지점은 매니저 없이도 완전 무인 매장으로 운영하였다.공유미용실은 가맹점주가 매출·인사·시술 관리를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됐다. 미용사들은 공간만 빌려 기존 고객을 그대로 관리하고, 매출의 약 70%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덕분에 점주는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와 수익 창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노경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반찬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6·3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든 22일 3당 대선후보들이 제각기 전략지역을 훑으며 지지를 호소하면서도 정책공약 발표에도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이날 “빈틈없고 두툼한 안전 매트가 필요하다.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의 대표적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은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고 있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한 차량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울산시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 보조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에는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임신부도 포함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교통편의
코지모해가 에어텐트 21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 할인과 함께 고출력 무선 에어펌프, 대용량 텐트 가방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여름철 캠핑은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텐트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쾌적한 휴식은 물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차광력, 통기성, 내구성 등 텐트의 기능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점에서 코지모해 에어텐트 21은 여름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블랙코팅
삼성동미술학원 필미에르 필아트는 단순한 기술 전달 중심의 티칭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표현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의 장점을 더한 ‘코칭과 티칭의 조화’를 통해 균형 잡힌 창의력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이곳의 교육 철학은 한 엄마의 진심에서 시작되었다. 미술을 전공한 엄마가 아이에게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직접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엄마표 수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발전하며 오늘날 ‘필아트에듀’라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필미에르 필아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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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해 "삶의 전반부 20년은 볼셰비키로 살았고 후반부 30년은 파시스트로 산 사람"이라고 말했다.윤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제가 학교 다닐 때 학생 운동하다가 김문수 후보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윤호중 본부장의 서울대 학생운동권 선배다.윤호중 본부장은 또한 서울대 재학 시절인 1984년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 공동의장이던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한화오션이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수상함· 잠수함에서부터 무인함정까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함정을 대거 새롭게 선보인다.한화오션은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MADEX 2025에서 ‘현재가 아닌 미래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함정들을 공개한다. 이번 MADEX 2025에서 소개되는 함정들은 한화오션의 기술역량을 보여줄 무인함정 10종, 수상함 4종, 잠수함 3종 등 총 17종으로 전시모형과 디지털 목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무인함정 부문에서는 전투용 무인잠수정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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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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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교육행정정책 전공 계약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광주교대가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계약학과는 현장 교원과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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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AI 미발생 지역화 수입은 이중잣대” 정부 “수급 불안 대비…불가피한 조치” 산란계 “여건 반영 자율 가격 고시 필요” 정부 “거래 기반 산지가격으로 일원화 추진” 가금 생산자단체들이 최근 발생한 주요 이슈로 인해 정부와 의견 충돌을 겪고 있다.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브라질산 가금류 수입이 전면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에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하고 일부 구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27일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의 일방적 행위와 서해 중첩수역 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중국은 지난해부터 PMZ 내에 철골 구조물 3기를 무단 설치했으며,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이 수역 내 3개 구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김용광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
한국중부발전이 서울발전본부에서 ‘기술혁신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며,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을 초청해 국내 에너지 기술 혁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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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이 깜깜한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밤바다에서 적의 구축함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사주경계를 하고 있던 미국 해군어뢰정 PT 109의 정장 케네디 중위는 오른쪽 방향 어둠 속에서 다가오는 선박의 실루엣을 보았다. 이 선박을 케네디는 일본 구축함을 어뢰로 공격하려고 함께 조용히 기동중인 동료 어뢰정인줄 알았다. 그러나 잠시후 어둠을 뚫고 나타난 선박은 일본 해군의 구축함 아마기리였다. 미국해군 함정 가운데 가장 작은 어뢰정은 1,200마력 엔진 3개를 장착하고 3개의 스크류를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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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시장 침체로 한때 투자자들이 외면했던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고, 서울 등 주요 지역 집값이 올 들어 급격히 오른 것도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세 상승으로 최근 오피스텔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거뿐 아니라 투자 대체재로도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23.8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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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위드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주몽학교에서 '컴투스위드와 함께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몽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다.이날 공연에서는 '나르코' '다이아몬드' '힛 더 로드 잭' 등 13곡을 연주했다. 윈드 오케스트라와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졌으며 마칭 밴드의 연주 및 퍼레이드도 선보였다.컴투스위드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등 3사가 함께 설립한 오케스트라 형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게임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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