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는 2025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배수시설 확충,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재해 예방 대책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부산연구원은 27일 ‘북극회랑 선점을 위한 차세대 쇄빙연구선 모항 부산 유치 전략’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부산의 글로벌 북극항로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보고서는 이재명 정부의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 국정과제 추진과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부산연구원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특히 부산시가 올해 2월 ‘부산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를 출범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대구 중구는 29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2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 야간 관람객들에게 수제화 전통산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 맞춤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의상과 수제화를 착
부산진구 전포1동에 소재한 흥부돼지국밥 건물주 김옥무님이 8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포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옥무님은 1978년 전포동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서면우경전기 대표로 있다.이날 김옥무님은 “전포동은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물같은 곳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
밀양시의회는 2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수정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1천587억원 대비 427억원 증가한 1조2천14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9일 제2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구호를 힘차게 제창하며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손명희 구포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청렴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가치”라며, “우리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주민들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대학생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도와 기탁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안하는 내년도 개선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도내 대학생 30명은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어학수업을 받고, 다양한 기관과 명소를 탐방하며 시야를 넓혔다.이날 보고회는 ① 해외연수 활동 영상 상영, ② 소감발표, ③ 정책제안, ④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코미디언 윤정수가 12세 연하의 전 리포터이자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11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인연과 근황이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방송인 윤정수가 12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으로 확인됐다.윤정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1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혼인신고를 완
디지털포스트 2025년 9월호에 수록된 '내돈내산' 코너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임병선 기자지포스 RTX 5090최근 CPU와 메인보드, 케이스까지 바꾸다 보니 그래픽카드에도 자꾸 눈이 가네요. 지금은 지포스 RTX 4090을 써서 크게 부족함은 없지만, 요즘 DLSS 4를 활용하는 게임이 자꾸 나오니 지포스 RTX 50 시리즈가 자꾸 생각납니다. 최근에는 가격도 안정화되어서 어느 정도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 비쌉니다.그래도 가장 끌리는 건 지포스 RTX 5090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자원순환 필요성 및 자원순환보증금제도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빈용기 보증금제도와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역사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 체계 ▲1회용컵 보증금제도 반납 방법 ▲1회용컵 회수 및 재활용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 실시된 제주도의회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로 인해 혼란과 갈등이 발생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민을 기만하고 혼란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지사, 김한규 의원, 이상봉 의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갈등과 혼란의 책임은 전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 국회의원, 이상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보다 1조5336억원이 증가한 11조141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 예산안에 경남도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부산신항 김해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고, 예타 면제된 피지컬 AI 예산과 수해복구 예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24일 수요일 저녁에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를 개최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수원 서둔동 소재 경기도기숙사 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는 기숙사 입사생 위주의 내부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을 초청하는 개방행사로 확대 개최한다. 경기도기숙사가 ‘경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곳’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입사 자격요건을 갖춘 도내 대학생·청년들의 지원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함이다.이번 ‘2025 행복더하기 축제 공연’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열린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AI페스티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443팀이 예선에 참여했다.참가팀들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넥써쓰는 2일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PC와 Mac에서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포함한 '크로쓰x'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크로쓰x'는 지갑과 DEX 등을 통합한 올인원 앱이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됐다면, 이번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PC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특히 보다 넓은 화면에서 토큰 정보를 확인하고, '크로쓰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3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5.6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799.4조원으로, ’25.3월말 대비 69.2조원 증가했다.펀드수탁고는 1168.7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630.7조원으로 ‘25.3월말 대비 각각 62.2조원, 7.0조원 증가했다.’25.2분기 당기순이익은 85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10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752억원 증가했다.영업이익은 7389억원으로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웹 퍼블리싱 플랫폼 워드프레스가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워드캠프 US 2025 행사에서 AI 개발 툴 '텔렉스'를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텔렉스는 사용자가 텍스트, 이미지, 칼럼 등 웹사이트 요소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단순한 마케팅 애니메이션 제작도 지원한다.사용자는 원하는 콘텐츠 블록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이를 플러그인 형태로 다운로드해 워드프레스 사이트나 웹브라우저 기반 워드프레스 플레이그라운드에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130억달러 규모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1830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앤트로픽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기업 시장 확장, AI 안전성 연구,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아이코닉 캐피털,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블랙록, 블랙스톤, 카타르투자청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앤트로픽은 연간 환산 매출이 매출이 지난해 10억달러에서 최근에는 50억달러로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