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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대구˙부산서면˙경주센터, 민생지원금 사용처 '추가 할인 지원'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부산서면센터˙경주센터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면서,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지원금으로 보청기 본체는 물론 소모품, 수리비, 악세사리까지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민생회복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포낙보청기 대구˙부산서면˙경주센터에서는 민생지원금으로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히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세 곳 센터는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여기에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 보청기를 가져오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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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출석이 예정돼 있었지만 나타나지 않아 논란이 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특검팀에 출석 의사를 밝혔다.문홍주 특별검사보는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7월 31일 귀국 후, 8월 1일 특검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조 부회장은 앞서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출국 상태를 유지해 논란이 일었으며, 특검팀은 강제수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던 중이었다. 특검은 조 부회장의 출석 이후 조사 일정을 조율해 본격적인 사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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