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강남제비스코㈜가 바이오컵 전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신제품 ‘디스퍼탄’을 출시했다.바이오컵은 옥수수·사탕수수·밀 등 식물성 원료로 제작돼 사용 후 자연 분해되는 일회용 컵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스퍼탄은 이러한 바이오컵에 최적화된 코팅재로, 강력한 부착력과 우수한 내수성, 높은 광택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바이오 기반 원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바이오 함량을 30~60%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효과와 자원 순환성을 동시에 고려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결승전을 끝으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남자 볼더 예선에서 대한민국 이도현 선수는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개 문제 중 3개를 플래시하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3개의 문제를 모두 완등했으나 시도 횟수에서 밀렸고, 마지막 문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22일부터 9월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온두라스 산림협력 ODA 초청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연수에는 온두라스 산림청 국제협력국 과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6명이 참가했으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본부 △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등 국내 주요 산림기관을 방문하여 종자 생산·관리, 산림재해 대응, 산림모니터링 등 최신 산림기술과 정책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참가자들은 종자 생산 및 품질관리, 육종 기술 등 한
지역 예술인과 청년 숲속문화공연단이 어우러진 무대가 전국의 숲에서 펼쳐진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우리숲페스타 2025’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속 문화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국민 누구나 숲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립나주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심천치유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사랑
신세계까사가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공식 론칭했다. 단순한 주방 제작가구 시장 진출을 넘어 국내 하이엔드 맞춤형 주방가구 영역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쿠치넬라’는 이탈리아어 쿠치나에 애정을 뜻하는 접미사 -ella를 더한 이름으로, 주방을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주거의 중심 공간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연간 2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약 5000억 원이 하이엔드 맞춤형 제작가구로
코스피가 2일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3,560선을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32포인트 오른 3,560.15에 거래 중이다.지수는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486.19와 장중 최고점 3,497.95를 모두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3,647억원, 4,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수속을 진행하는 모든 필통유학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최저가 할인혜택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필통유학만의 국내 유일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며 타 유학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최저가 금액을 제공해준다.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연 수속 4,000명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세부 지역 뿐만 아니라 바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울릉독도지원 어업기술원에서 낚시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청 등 관계기관과 울릉 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동해해경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수칙으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구명조기 착용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운항 전 점검 ▲음주 운항 및 승 금지 등을 중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재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맡겨진 임기가 있는 만큼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아주 임박해 결정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임기가 있고, 임기 내 많은 성과를 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원인규명·경로추적' 질병 전파·확산 방지 '방역대책 토대' 질병·역학·정책 전문가...2022년 첫 탄생 '총 142명 지정·활동' 구제역, 고병원성AI,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면, 달려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역학조사관’이다. 역학조사관은 질병발생 현장에서 유입원인을 찾고
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날씨는 점점 서늘해지고, 바람은 더 차가워지며, 그동안의 무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있는 변화 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커피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따뜻한 음료를 즐기고 싶고, 그중에서도 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는 이제 단순히 목을 축이는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2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날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공장에 근무하는 일부 임직원이 자사의 최신 유기발광다이오드(O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2일 경찰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이달 1일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캠퍼스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일부 직원이 최신
와이즈넛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신제품을 소개하고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위크의 대표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축제다. 올해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업스테이지·NC AI·S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나서 AI 국가 전략의
웹젠은 2일 ‘R2 오리진’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의 성과는 출시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R2’의 경쟁 요소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원작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모바일과 온라인 전용 클라이언트를 선보여 유저 접근성을 높였다고 부연했다.이와 별도로 이 회사는 이날 작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총 41초 분량으로 개그우먼 이수지가 등장한다. 작품의 특징을 노래로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