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수성아트피아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3일 송년 기획전 '향연'을 개최했다. ‘향연’은 다양한 예술 장르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각각 다른 미술적 접근으로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3차에 걸쳐 김종배, 권영길, 이성철, 김일환, 이준일, 최복호 작가가 참여해 평면과 조각, 설치, 도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그 첫 번째로 김종배, 권영길, 이성철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 '展'이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