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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방위 교육 불참 324명에 "과태료 10만원 부과"

제주시는 지난해 민방위 교육 불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324명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를 진행한다.

이 기간 자진납부 시 20%를 감경한다.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주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불참자의 경우 기간 내 교육 이수 또는 대학 재학, 해외 체류, 경찰·소방공무원 재직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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