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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60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아웃도어, 휴대폰 주변기기 제조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회사는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99만622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주식은 모두 보통주이며,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9150만주다.

1주당 가액은 500원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자본금 감소는 없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다만 회사는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 개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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